궁남지 스토리 텔링

소개글

궁남지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스토리 텔링 입니다.

목차

I. 서론
궁남지를 선택하게 된 동기
II. 본론
1) “궁남지”의 정의
2) “궁남지”의 설립 목적
3) “궁남지”의 전설이야기
III. 결론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I. 서론
내가 사는 곳은 대전이지만 좀 더 넓게 나아가 충남지방의 문화유산을 조사해보고 싶었다. 우선 충남지방에는 온화 하고 섬세한 문화유산을 만들어낸 백제 문화권이 있는데 그 중 부여지방을 조사해보았다. 부여에는 백제 금동대향로, 정림사지5층 석탑, 서산 마애 삼존불상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보급 문화유산들이 많지만 무심코 지나 칠 수 있는 궁남지를 서동요라는 설화와 연결시켜 세련된 백제 문화의 모태로서 부여지방에 관광지로 확고히 하고 관광코스로 발전시켜서 지역경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조사하게 되었다.

II. 본론
1) “궁남지”의 정의
궁남지는 백제 궁성에 속한 별궁의 연못으로 무왕 때 축성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연못 중 에서 현존하는 최초의 인공연못이다. 10만평이 넘는 공간에 다양한 연이 심어져 있다. 이 연못에 대해 『삼국사기』에서는 634년 무왕 35년에 "궁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나 먼 곳에서 물을 끌어들이고 못 언덕에는 수양버들을 심고,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杖仙山)을 모방하였다."라고 전한다. 나중에는 못가에 망해루를 지어서 궁중 연회 장소로 이용했다고 한다. 방장선산은 도교에서 신선이 노니는 삼신산(三神山) 중의 하나로 백제의 도교 신앙에 대한 실태를 보여 준다. 또한 도교 사상의 영향과 백제인의 여유로운 기질이 어울려 이 궁남지를 현세에서의 이상향으로 재현하고자 조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마래방죽’이라고도 한다.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약 1km 지점에 있으며, 동쪽에는 초석이 남아 있고, 주변에 옛 기와가 많이 산재하여 있다. 또 부근에는 대리석을 3단으로 쌓아올린 팔각형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음료수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