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김서령)
- 최초 등록일
- 2008.06.14
- 최종 저작일
- 2008.05
-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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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서령의 소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 프롤로그
■ 감 상
● 등장인물로 통해 나타난 주제
● 파격적인 몇몇 장면들
● 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소설의 구성
● 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
■ 에필로그
본문내용
■ 프롤로그
소설, 시 등 문학작품을 너무나도 싫어했던 무식한 대학생이 서점에서 소설책 한권을 사들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시를 읽은 것은 이번학기 이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처음이고, 소설역시 무협지를 제외하면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도서관에서 빌려볼까 하다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한권 가지고 평생 동안 친구들에게 멋있는 척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구매했다. 처음에 나에게 이렇게 형식적인 의미를 가졌던 이 책은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라는 첫 번째 작품을 읽고 난 순간부터 나의 흥미를 자극했고 빨리 이 책에 있는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다.
■ 감 상
● 등장인물로 통해 나타난 주제
이 소설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자면 "외로움"이라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들이 한결같이 가난하거나 외롭고 불쌍하다. 영주권을 얻기 위해 헤어드레서가 된 여인(옛 애인을 만나러 가다), 이른 나이에 고아가 되어야 했던 여고 삼수생(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아이를 떠맡기고 새 삶을 찾아 먼 나라로 떠난 젊은 엄마(무화과 잼 한 숟갈), 아이와 헤어져 살아야 하는 다방 레지(역전다방)등 작품속의 주인공들은 불행이 쌓이고 쌓여 결국 험한 세상을 홀로 견뎌내야만 하는 외로운 인생들이다. 이들이 불행한 진짜이유는 눈빛 주고받으며 정나눌 곳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전체적인 삶이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