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가 가져야 하는 가치중립의 중요성

소개글

연구자가 가져야 하는 가치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자작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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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해주신 이 이야기는 필자가 고3이였을 때 ‘사회ㆍ문화’ 라는 과목에서 ‘연구자가 가져야 하는 가치중립의 중요성’ 의 예로서 한 번 접해본 내용이다. 그 때도 여기에 대한 문제점을 생각해봤었는데 아직까지 필자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아서 다시 한 번 적어내보자 한다.
우선 아프리카에 신발을 수출을 한다면 아무도 신발을 신지 않기 때문에 적자가 날 것이다라고 주장한 칠수의 경우, 생각이 조금 짧지 않나라고 말하고 싶다. 문화의 상대성을 두고 생각하자면 어긋나는 말이겠지만 아프리카는 다른 타 대륙에 비해 신문물이 많이 들어오지 못했고 아직까지 전통적 풍습이 강해 타 문화에 대한 적대감이 큰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아프리카에서는 신발의 보급도가 낮고 뒤에 말하겠지만 만수의 시각으로 보자면 아직 미개척 상태라 지금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상승세를 누리는 독점기업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칠수는 당연히 신발이 보급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맨발로 다니는 아프리카인들을 보고 아무도 신발을 신는 것을 꺼린다고 생각했으므로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또 신발을 신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서도 왜 신지 않는가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은 것도 칠수를 비평할 만한 이유가 된다. 모든 상황에는 그에 맞는 이유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칠수는 오직 한 부분만 보고 그 부분을 넘어서 보려고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네이버 뉴스 실례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003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