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의 미래

소개글

자유 주제를 정해서 러시아 oo의 미래에 대한
관련기사물 3개를 스크랩한 후 한장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쓴 리포트 입니다.

목차

러시아 영화와 관련 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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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러시아 영화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러시아에 관해 관심 있는 영역을 생각해 보다가 이왕이면 내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택한 것이 바로 ‘러시아 영화의 미래’라는 주제이다. 러시아 영화라고 하면 전공자인 나조차도 거의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 만큼 러시아 영화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을 근거로 보아도 그 이유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억압받는 체제에서 영화와 같은 문화산업이 발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에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조차도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면 국민선동을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소수의 영화만 존재할 것이라고 스스로 추측만 하고 있다. 더구나 개방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러시아에서 영화산업의 발달은 아직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내가 아는 러시아 영화라고 해보았자 이름만은 많이 들어 본 ‘러브 오브 시베리아’와 수업시간에 본 ‘안나 까레리나’가 있지만 이조차 미국에서 제작된 것이라서 러시아 영화로 볼 수도 없다. 과제를 하면서 러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가수 빅토르 초이의 삶이 영화로 만들어 졌다는 것, 제 9중대, 그리고 명성을 누리고 있는 ‘나이트 워치’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게 되었다. 특히 ‘나이트 워치’라는 영화가 러시아에서 반지의 제왕을 이길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외부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해서 놀랐다. 이처럼 러시아에서도 영화라는 문화산업이 소수지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라는 것은 문화, 생활양식, 사람들의 가치관 그리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영화산업도 최근 들어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고, 그만큼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다. 러시아에서도 고전적인 예술문화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대중적인 문화산업을 양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익숙지 않은 영역에 있어서 갑자기 과격한 시도를 하는 것은 너무 무모하고, 또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천천히 조금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http://www.donga.com/ [동아일보 2006-03-23 ]
http://www.film2.co.kr/ [ 필름 2.0 : 2006 - 04 - 30 ]
http://www.cine21.com/ [씨네21 2006-09-29]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