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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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나아가야하는 도시 개발 방향을 ‘지속 가능한 개발’로 표현하여 서울을 포함한 우리 미래의 도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세계 여러 도시들에서 악조건 속에서도 올바른 도시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몇 가지 예로 들어 보겠다.
우선 보고타이다. 보고타는 콜롬비아의 도시로서 보고타는 내전, 폭력, 부정부패, 높은 실업률, 빈부격차의 심화 등으로 엄청난 겪고 있었다. 또한 전형적인 빈민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페냐로사라는 훌륭한 지도자의 리더십 속에 도시를 조금씩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갔다.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은 바로 ‘차 없는 도시’이다. 다른 제3세계 도시들은 앞 다투어 도로를 증설하고 승용차 이용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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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차문제가 생기면 주차장을 증설하고 주차단속인원을 늘리고자 하는 것이 전부였다. 도시의 대기오염이 증가하면 조금 덜 줄이는 연료로 바꾸자, 오래된 경유 차량을 폐차시키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의무화하자, 이런 것들이 전부였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 시민들 전부가 자동차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의식이다. 지금은 환경적으로 버텨나갈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는 마지막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로서 자동차 사용을 줄여야 겠다는 의식을 뿌리 깊게 가져야 한다. 여기에 더해 정부나 시 당국에서도 제도적으로 자동차 사용을 금하는 승용차 요일제 등과 더불어 홀짝수제 까지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고통스럽겠지만, 점점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대중교통체제와 더불어 자동차 사용을 자발적으로 금한다면 더욱더 살기 좋은 서울, 더욱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 더욱더 살기 좋은 지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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