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왕 자제위에 대한 연구를 읽고

소개글

공민왕 자제위에 대한 이몽주님의 논문을 보고 감상문을 적은 글입니다.

자제위의 구성 및 가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차

恭愍王代의 子弟衛 硏究를 읽고
자제위(子弟衛)의 구성(構成)

본문내용

얼마 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역사코너 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때 중세사 수업을 듣고 있던 나로서 문득 여말선초시대 부분에 눈이 가게 되었다. 만화로 된 조선건국에 대한 내용 이었는데 교수님께서 공민왕에 대한 설명을 하시던 것이 생각이나 그 부분을 읽어 보게 되었다. 내용인즉 공민왕의 시해에 대해서 나와 있었는데 야사적인 내용들 이라고 생각 되었다. 공민왕, 홍륜, 최만생, 익비, 나니모 등이 등장하였고 공민왕이 무정충이어서 아이가 생기지 않자, 홍륜과 익비를 같은 방에 자게 한 뒤 익비가 임신을 하자 둘 사이에 나게 될 아이를 자신의 자식으로 하려던 의도 이었으나 홍륜과 최만생은 자신들을 죽일 것이라 예상한 공민왕을 도리어 시해하게 되는 그러한 내용 이었다. 이렇듯 우리들은 왜곡된 사가로 인하여 공민왕에 대하여 잘 못 알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주교수님의 연구를 읽고서 공민왕과 자제위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보고 새로운 사실들 또한 많이 알게 되었다.
이용주 교수님의 연구에서는 이때까지 잘 못 알아오고 있던 공민왕과 자제위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내용을 반박하는 그러한 내용을 담아놓고 있었다. 즉 노국대장공주가 죽자 그로인해 후궁들을 멀리하고 변태적 성향이 짙어져 미소년들과 잠자리를 같이하였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한 내용들을 반박하기 위해서 적은 사료들을 토대로 하여 논리적으로 내용을 전개해 놓고 있었다. 먼저 공민왕은 국내외 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웠던 시대에 왕권과 자주권 회복을 위하여 개혁정치를 단행 하였다고 하였으며 원이 쇠퇴해 가자 변발·호복금지 및 원의 연호사용금지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참고 자료

공민옹의 자제위에 대한 연구/이몽주/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