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오천석의 스승을 읽고

소개글

오천석님의 스승을 읽고 인상깊었던 내용의 간단한 줄거리와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승’이란 책은 사실 대학교 1학년 교직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독후감 과제를 내주셔서 한 번 읽었던 책이기도 하다. 그 때는 1학년이라 교직에 대한 생각이 그리 깊지 않았을 때라 무척 따분해하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교생을 앞둔 이 시점에서 ‘스승’을 읽어보면서 교사로서의 소명감을 다시 되새겨보고자 ‘스승’을 다시 한 번 읽기로 했다.
‘스승’은 교사로서 가져야할 자세, 자질들과 발전해온 인류의 역사와 그에 더불어 오늘날 어떤 교사상이 바람직한 것인가 등을 제시해놓고 있다.
나는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써보고자 한다.

‘교사의 모습’이라는 부분에서 저자는 교사로서 갖추어야할 것들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교사는 그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교사의 소명과 관련해서 저자는 소명이 없다면 교사의 임무는 단순한 기계적인 업무에 지나지 않고 지루한 일과가 될 것이다.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되려면 정열과 충성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일에 대한 정열과 성의가 있어야 그만큼 정열 있는 강의를 할 수가 있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명감에 움직이지 않는 교육은 산교육이 아니며, 소명감이 없는 교사는 산 스승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교사가 가져야 할 것으로 마음가짐을 들 수 있다.
교사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학생에 대한 사랑, 그의 일에 대한 사랑, 진리에의 사랑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스승 - 오천석 | 교육과학사 | 199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