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2007 서울 기프트 쇼(SEOUL GIFT SHOW 2007)’ 를 다녀와서...

소개글

서울 기프트쇼를 다녀온후 만든 감상문 입니다.
열심히 써서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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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 시간에 전시회를 다녀오라는 과제를 알게 되었을 때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가보지도 못했고 들어본 적도 없는 -서울 기프트쇼-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코엑스의 전시장에 도착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곳이 하나의 그림이나 조형물 등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전시장이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명칭에서도 나와있는데도 무엇을 전시하는지도 모르고....
막상 코엑스로 가서 전시장을 가보니 내가 상상했던 곳과는 판이하게 다른 곳이고 뭔가 감상을 하리라고 생각했던 나의 예상은 제대로 빗나갔다.
서울특별시와 한국공예협회조합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국내최대 선물용품 축제라는 ‘2005 서울기프트쇼’에는 각국 업체가 출품한 선물 및 판촉용품, 패션 쥬얼리와 액세서리, 스포츠 레저용품, 완구 및 인형, 공예품 및 장식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그 안을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 아니라 대부분 바이어들이거나 외국인, 혹은 도매업자들이었다.
이런 쇼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었기 때문에 나는 그 넓은 전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모든 물건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물건마다 담겨있는 독특한 아이디어에 감탄을 했다. 내가 하도 관심을 보이자 지압이 되는 볼펜을 내놓았던 어떤 업체의 부스에서는 상담까지 하라고 나를 의자에 앉히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서 수출입 상담을 통해 약 1천만 달러의 현장계약과 4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추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니 나를 붙잡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싶었다.
아저씨가 너무 열심히 설명을 하시는 덕에 나는 알아들을 수 없는 계약에 대해
실컷 얘기를 듣고 기념품까지 받게 되었다.
또 전시장안에는 서울우수관광기념품 특설관이 있었는데 이 곳에는 지난 5월 말 선정됐다는 2005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무당벌레 칠보 악세사리 (중앙공예방)등 당선작 35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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