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질환 (ASD, VSD)

소개글

선천성 심장질환
ASD, VSD 문헌고찰

목차

< 선천성 심장질환 >
심실 중격 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VSD)
심방 중격 결손(Atrial Septal Defect, ASD)
폐동맥 협착(pulmonic stenosis, PS)
울혈성 심부전
< 선천성 심장질환 진단방법 >
<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아동과 가족간호 >

본문내용

< 선천성 심장질환 >
선청성 심장질환의 빈도는 1000명 출생아 가운데 4~10명 정도로 발생하며 영아사망의 중요한 요인이다. 성별은 결손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영향한다. 선천성 심장질환의 원인은 알려져 있 않지만 관련 있는 요인들은
① 임신기간동안의 어머니의 풍진
② 어머니의 알콜중독
③ 어머니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일 때
④ 어머니의 연령이 40세 이상일 때
⑤ 유전적 인자 ->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형제가 있을 때
부모가 선천성 심장질환일 때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일 때
다른 선천선 기형을 가지고 있을 때

심실 중격 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VSD)
* 설명 : 심실중격결손이란 문자 그대로 심실중격에 구멍이 있는 심기형으로 선천성심기형의 약 25-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심기형이다. 심실중격이란 칸막이로 우리 몸 속에 있는 두개의 심장펌프를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 두 개의 펌프가 칸막이를 공유하면서 서로 붙어 있도록 하는 구실을 한다. 아기의 심장이 엄마 뱃속에서 만들어질 때에 심실은 하나로 되어 있다가 이 칸막이에 의해 좌심실과 우심실로 나 누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칸막이 형성 과정이 좀 복잡해서 태생학적으로 기원이 다른 여러 부위가 마치 카메라의 조리개가 철거덕 하고 닫히듯이 완전히 닫혀야 정상 칸막이로 형성되는데 이 과정중 일부가 불완전하게 닫혀 오른쪽 심실과 왼쪽 심실이 구멍을 통해 서로 통하는 상태가 되기 쉽다. 이렇게 남은 구멍을 심실중격결손이라 부르며 칸막이 형성과정이 복잡하다는 사실은 심실중격결손증이 심기형 중 가장 흔한 병변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심실중격결손은 결손의 위치에 따라 막상결손(perimembranous VSD), 원추부결손(subarterial VSD), 근성부결손(muscular VSD)으로 나눈다. 결손의 크기가 작은 경우 막상결손, 근성부 결손은 자연 폐쇄될 가능성이 높아 50-80% 정도에서 1세 이전에 막힌다. 결손을 통해 좌심실의 혈액의 일부가 좌심실의 높은 압력으로 우심실로 가서 폐순환을 다시하게 되어 폐혈류량이 증가되는 데 이때는 용적부하(volume overload)와 압력부하(pressure overload)가 같이 작용하게 된다. 심실중격 결손은 모든 선천성 심장기형의 25-29%를 차지한다.

참고 자료

1. 아동의 간호 진단과 계획(1995)/ 서울대학교 병원편 / 서울대학교 출판부
2. 아동간호학 각론(1999)/ 김미예 외/ 수문사
3. 임상아동 간호학(1997)/ 권인수 외/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