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분석]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소개글

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인물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열심히 했구요
좋은 점수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내가 중학생이었을 무렵,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보았던 CF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어린 나이였지만 그 CF를 보면서 열심히 일한 다음, 멋지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내 눈에 멋있게만 보였다. 그는 프로였던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마음껏 뽐내며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여행을 떠나는 그의 모습이란. 아마 그때부터 무의식중에 내 의식 속에서는 나도 크면 저런 모습을 한 어른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이 자라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CF 속에는 여행을 떠나고 돌아와서 더 열심히 일하라, 그런 프로의 자세를 더욱 강도 높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 성공한 여성으로 손꼽히는 백지연의 ‘자기설득파워’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도중 그녀의 말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난 프로니까.’ 그녀는 자신이 프로임을 자처하면서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더욱 굳게 심어주었고, 프로의 인생만이 성공한 인생이라는 사고방식을 갖게 해주었다. 그리고 프로가 되기 위한 방법을 자세하고 세세히 가르쳐주는 친절까지 베풀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프로’를 원하고 있다. 프로들의 세계에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까? 프로들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주인공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