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고대 독후감

소개글

만들어진 고대 라는 책에 관한 서평이다.
총 5페이지로 이뤄져 있고 책에서 논하고 있는주제에 관해 논평하였다.

목차

1.서론
2.본론
-책전반에 관하여
-1부를 중심으로 광개토대왕릉비의 신묘년조 기사에 관해
3.결론

본문내용

1.들어가며
역사란 지나간 사실이다. 물론 이 지나간 사실은 과거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과거에 직접 가보지 못하기 때문에 선조들이 남긴 자료를 가지고 유추하고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사실에 가깝게 다가가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E.H. Carr 의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유명한 말처럼 역사란 단순히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완전한 사실만을 추구하며 쓰는 것은 불가능하고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 하더라고 그것은 역사를 보는 올바른 시각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역사는 단순한 과거 사실로 그친다면 현세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현재의 사실에 비추어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데 과거의 사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역사는 현재의 시각에서 현세를 사는 우리의 시각으로 바로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가 현재와의 소통을 무시할 수 없는 학문이라고 해서 근현대의 역사적 필요성에 의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만들어내는 것을 문제가 있다. 이성시의 만들어진 고대는 이러한 시각에서 제목에서 단편적으로 드러나듯 근대적 필요성에 의해 고대를 만들어낸 여러 사건들을 모아 놓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글을 써내려 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 4부에 걸쳐 광개토왕 비문, 발해사, 동아시아 문화권 형성, 근대 국가의 형성과 ‘일본사’에 대한 고찰, 식민지와 역사학 등에 대해 쓰여 져 있다. 본론1에서 4부에 걸친 이 책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본론2에서 총4부중 1부에 나오는 고대사에 나타난 국민 국가 이야기와 표상으로서의 광개토왕 비문에 초점을 맞춰 그에 따른 비판적인 생각과 의견을 쓰려한다.
2.-1 본격적으로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고대 더 나아가 현대에 이르는 역사가 역사가의 역사상과 역사가가 살아가는 시대적 상황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게 된다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