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플로전(Luxplosion)감상 후기

소개글

소비문화에 대한 글이다.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소위 명품에 대한 보고서이다. 저가는 아시아에 명품 문화가 잡혀가는 과정을 아시아인들의 심리상황과 명품브랜드 업체들의 판매전략에서 찾고 있다. 이 글은 이 책을 읽은 후의 간단한 독후감이라 하겠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본 내용을 본 후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글을 시작하며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번화가를 걸어가면서 주위의 사람들을 바라볼 때 마다 느껴지는 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의 가방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결같이 비슷한 무늬를 띠고 있음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왜 비슷한 무늬의 가방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일까? 왜 현대인들은 늘 ‘개성’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아니러니 하게 비슷한 모습과 비슷한 디자인의 옷차림, 비슷한 악세사리를 하고 다니는 것일까?
이러한 부분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나 역시 그저 그렇구나 하는 정도였을 뿐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길거리를 활보하는 그 중에서 특히 젊은 세대들의 모습은 소위 말하는 명품하나 정도는 다 지니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언제부터 였을까? 우리나라에서 토종 브랜드는 보기 힘들어지고 소위 이야기하는 외국제 브랜드가 판을 치게 됐을까?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가 있었다.
이 책은 유럽의 명품이 아시아 지역에서 어떻게 판로를 개척을 했고, 어떻게 유행이 됐으며, 어떻게 지금까지 위치에 오게 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직접 돌아보고 관찰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명품에 대한 소비 경향, 생각들을 인터뷰했고, 또한 각 브랜드업체에서 어떻게 브랜드 관리를 해 왔는지에 대한 일종의 보고서 형식으로 글을 집필을 했다.
내 개인적인 저자들에 대한 생각은 무엇보다도 며칠 만에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인터뷰와 직접 관찰에 대한 결과이고, 조사과정에서 들어간 시간과 경비도 엄청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앞서서 위대한 한 편의 저서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서는 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의 국민들에게서의 명품에 대한 공통점을 먼저 이야기 하고 그 후에 각 나라마다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끝이 난 후에는 앞으로의 명품의 방향등을 이야기함으로서 글을 마무리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