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나타는 경제 개념

소개글

영화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제 개념에 대해
쓴 레포트 입니다 ^^

브레스트오프 영화를 주제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1.영화 선정이유
2.영화 줄거리
3.영화로 경제 바라보기
➀구조적 실업
➁수요와 공급의 법칙
➂선택
➃노동조합
➄대공황
➅대처리즘으로 나타난 신자유주의
4.레포트를 쓰고나서

본문내용

●영화 선정이유
영화로 경제를 바라보는 요번 레포트 주제로 내가 선택한건 브레스트 오프라는 영화이다. 우리나라에선 비록 흥행되지 않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무엇보다 감명 깊게 본 영화이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탄광 합리화 정책으로 대표되는 대처리즘은 현재 이명박 정부가 내놓는 의료보험 민영화 등의 신자유주의 정책과 맞물려 현재 우리나라의 정세와도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미국영화이지만 블록버스터가 아닌 순수와 코미디라는 장르로 나온 영화인데 이 영화를 보다보면 코미디라는 웃음 유발 소재 뒤에 있는 슬픈 탄광원들의 부정적인 삶이 여실하게 느껴지게 된다. 탄광원들이 만든 brass라는 밴드가 없어짐을 뜻하는 제목의 브레스트 오프 이 영화 속에 숨겨진 경제를 찾아보기로 하겠다

●줄거리
대처정권의 탄광 합리화 정책으로 1984년 이후 140여개의 탄광이 폐쇄 되었고 실직자가 25만에 이르게 되었다. 이때 그림리 탄광 또한 채산성을 이유로 폐광될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림리 탄광의 탄광원들이 만든 브라스 밴드 역시 탄광이 폐쇄된다면 없어질 운명을 가지게 된다. 수차례 계속된 파업과 대공황때도 살아남은 브라스 밴드지만 탄광폐쇄에 따라 없어질 운명에 놓인 것이다. 광부들은 꿈보다는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해져 밴드 일을 소흘히 하게 된다. 따라서 밴드가 해체 되려는 순간 멀린즈 라는 여성이 나타난다. 이 여성은 탄광 밴드의 전성기를 주도한 아더 멀린즈의 손녀였다. 또한 이 여성은 경제성을 조사하기위해 파견된 직원이었다. 이 여성의 등장은 탄광이 폐광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면 뿐만 아니라 밴드 해체를 지연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을에 큰 영향으로 다가온다. 따라서 연습에 다시 몰두 하게 된 탄광원 들은 준결승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이때 폐광이라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퇴직금 때문에 폐광 결정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광부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탄광 밴드의 지휘자이자 정신적인 지주였던 대니마저 진폐증으로 쓰러진다. 탄광이 문을 닫아 모두가 실직자가 되었고 지휘자가 없는 그 상황에서 밴드는 그들의 유니폼을 입고 안전모를 쓴 채 대니보이를 연주하고 천명의 광부와 한명의 아픈 광부를 위해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알버트 홀에서 윌리엄 텔 서곡을 연주하며 영화가 끝을 맺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