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국민은 없다 - 촘스키

소개글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으로서 촘스키의 저서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를 읽고 쓴 내용입니다.

목차

1. 시작하기에 앞서
2. 신자유주의
3. 쟁점
4. 최후의 무기 - 신자유주의의 극복

본문내용

1.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독후감이든 독서 감상문이든 들어가는 글은
막힘없이 쓰기 마련인데,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드는 걸 보니 어렵게 느껴
지는 책임은 틀림이 없다. 어렵게 느껴진다 함은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번역서 자체로서 갖는
태생적 한계는 차치하고라도, 저작자의 학문적 깊이가
남다른 탓이거니와 작가에 대한 배경만으로도 일개
학부생을 압도하고도 남을 포스가 책표지에서 뿜어져
나왔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시된 여러 책들 가운데에서 유독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본인이 유일하게 아는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기왕 무식함이 탄로 난 김에, 태어난 지 40년이 다되어가는 신자유주의라는 괴물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는 것을 도무지 자백하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을 낳아주신 어머니께 먼저 심심한 용서를 구한다.

2. 신자유주의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대표되던 자유주의는 이미 고전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분류되었고, 이후 세계경제의 침체로 1920년대 대공황과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는 수정 자본주의로서 케인즈 경제학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개별

참고 자료

촘스키,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