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죽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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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종교레포트-나의 죽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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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곧잘 하곤 한다.
여러 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천국과 지옥이란 곳이 정말로 있는 것일까?`,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정말 천국으로 가고 나쁜 일을 하면 지옥으로 갈까?`, `내가 죽으면 영혼이라도 남을까? `, `내가 없어도 이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겠지..` 내가죽으면 나란 존재가 없는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워 진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종교를 믿는 것이다.
티비에서 죽다 살아난 사람들을 취재할 때 보면 저승사자가 존재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그 사람은 죽은 사람들이 끌려가고 있을 때 몰래 빠져 나와서 살았다고 하는데 나도 그때 어떻게든 빠져 나와 살아야 겠다는 생각.. 등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태어난 것도 어떻게 해서 태어난 건지 신기하게 생각 된다.
태어나기 전에도 나란 존재는 없었으니까..
우리나라 말에 `죽는다`라는 것을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돌아간다는 말은 `자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돌려서 생각해보면, `생`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시작되어 이 세상에 나타났던 것이 처음, 최초가 아니라, `어느 곳`으로부터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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