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클래식
- 최초 등록일
- 2008.06.2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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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 클래식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2. 영화 속의 클래식
1) 사랑을 그린 수채화의 선율
(1) 귀여운 여인을 울린 오페라 -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2)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 건 줄은 몰랐어.” - 엘가 <사랑의 인사(Sault d`amour)>
(3) 그 밖의 작품들
2) 영화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음악들
(1)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
(2) 그 밖의 작품들
3) 이런 영화에도 클래식이?
(1) 미완성일 수밖에 없는, 그래서 더 겸손해지는 -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Symphony 제8번 b단조 op.759 `Unfinished`)>
(2) 그 밖의 작품들
3. 영화 속에서 클래식의 역할
본문내용
1.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클래식은 많이, 그리고 또 자주 우리들과 함께하고 있다. 우리는 대중과 밀접해 있는 예술 장르인 영화를 통해 그 영화를 돋보이게 하며 함께 숨 쉬고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클래식이란 무엇일까? 클래식이란 순수 예술 음악 가운데 그 작품성이 우수하고 빼어난 작품을 말한다. 하지만 빼어나다는 것이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클래식이라고 명확하게 구분 짓기는 모호하다. 여기서 클래식 음악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클래식 시대, 즉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활동했던 고전 시대의 음악을 말하고 또 다른 하나는 대중음악에 상반되는 개념으로서의 음악을 말한다. 서양 음악사를 살펴보면 주요한 세 시기가 있다.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클래식 음악은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기승전결이 있는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형식미를 갖춘 대중음악에 상반되는 개념으로서의 음악을 다뤄보고자 한다.
2. 영화 속의 클래식
1) 사랑을 그린 수채화의 선율
오늘날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며 울고 웃는다. 그 중 가장 끊임없이 다루어지는 테마는 역시 ‘사랑’일 것이다. 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사랑’이라는 테마를 저마다의 빛깔로 채색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선율이 자아내는 느낌은 남다르다. 시대와 문화, 민족, 계층을 초월하여 애청되고 있는 클래식 음악과 변치 않는 가치인 ‘사랑’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1) 귀여운 여인을 울린 오페라 -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열연했던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게리 마샬 감독의 1990년 작이다. 거리의 여인과 백만장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로 뻔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참고 자료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우물이 있는 집, 최영옥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