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대부의 출현과 관풍의식

소개글

고려후기 신흥사대부의 문학과 이제현의 소악부

목차

1. 사대부의 출현과 관인문학
1) 사대부
2) 관인문학
3) 처사문학

2. 고려시대의 문학
1) 시대개관
2) 서정문학
3) 서사문학

3. 소악부
1) 소악부의 개념
2) 익재 리제현의 소악부
3) 작품감상
4) 소악부의 의의

4. 익재 리제현

▶ 참고문헌

본문내용

新興士大夫 고려말에 등장하여 체제를 개혁하고 조선건국을 주도해간 관료를 일컫는 말로서 ‘신진사대부’, ‘신진관료’, ‘신흥유신’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고려 중기에는 무인이 집권하면서 기존의 문신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관료를 선발하여 지배체제를 유지했는데, 이러한 관료층의 등장 바탕에는 향리층이 있었다. 고려 전기 이래 향촌사회의 지배세력이던 이들은, 후기의 사회 변동 속에서 과거시험 등을 통하여 관인 또는 그에 준하는 품관(品官)으로 그 지위를 상승시켰다. 한편 안향·이제현·이색 등은 그 출신기반이 권문세족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성리학을 수용하고 경세적인 유교를 통해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중소지주나 하층민을 이해하는 보다 개량된 입장을 취했다. 이러한 여러 부류의 신흥계층들은 넓은 의미의 사대부층을 형성했다.

참고 자료

　☞ ‘고려말 문인지식층의 동인의식과 문명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