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徐之範서지범 서민제 북주 요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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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徐之範서지범 서민제 북주 요승원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서지범徐之範 서민제
북주
요승원

본문내용

대답하길 신이 조정의 은해가 더해짐이 이에 9년입니다.
帝曰：勤勞有日，朝命宜隆。
황제가 말하길 근로가 날이 있으니 조정의 명령이 더욱 융성해야 합니다.
乃授驃騎大將軍，開府儀同三司。
표기대장군 개부의동삼사에 제수하였다.
又勑曰：公年過縣車，可停朝謁，若非別勑，不勞入見。
또한 칙령에 말하길 공의 나이가 치사해 수레를 매달아 놓음을 지나서 조정의 배알이 그쳐지니 만약 다른 칙령이 아니면 수고로이 들어와 알현하지 말라.
四年，高祖親戎，東討至河陰，遇疾，口不能言，瞼垂覆目，不復瞻視，一足短縮，又不得行。
4년에 고조가 친히 융으로 동쪽으로 토벌함에 하음에 이르러서 질병을 만나서 입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안검이 드리워져 눈을 덮으며, 다시 보지 못함에 한발이 단축되어 또한 걷지 못했다.
僧垣以爲諸藏俱病，不可并治，軍中之要，莫先於語，乃處方進藥，帝遂得言。
요승원이 여러 장에 모두 병들었다고 여기고 함께 치료하지 못하니 군 중의 요점은 말보다 앞섬이 없으니 처방하고 약을 진상하니 황제가 드디어 말하게 되었다.
次又治目，目疾便愈。
다음에 또한 눈을 치료하니 눈 질병이 곧 나았다.
末乃治足，足疾亦瘳。
끝으로 발을 치료하니 발 질병이 또 나았다.
比至華州，帝已痊復，即除華州刺史，仍詔隨入京，不令在鎮。
화주에 이르니 황제가 이미 완전히 회복하고 화주자사에 제수하여 불러 서울에 따라 들어가니 진에 있게 하지 않았다.
宣政元年，表請致仕，優詔許之。
선정원년에 표로 벼슬에 물러나길 청하니 조서에 허락했다.
是歲，高祖行幸雲陽，遂寢疾，乃召僧垣赴行在所內。
이 해에 고조가 운양에 행차하여 자서 질병에 걸려서 요승원을 불러 다다르어 안에 있게 했다.
史柳昇私問曰：至尊貶膳日久，脈候何如？
사류승이 사적으로 질문하길 지존의 반찬을 덜음이 날마다 오래되니 맥의 징후가 어떻습니까?
對曰：天子上應天心，或當非愚所及，若凡庶如此，萬無一全。
대답하길 천자는 위로 하늘의 마음에 상응하고 혹은 어리석은 내가 미칠 바가 아니니 만약 이와 같으면 만일 한번 완전함이 없습니다.
尋而帝崩。
황제는 죽게 되었다.
宣帝初在東宮，常苦心痛，乃令僧垣治之，其疾即愈。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