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신재료

소개글

건축신재료 - 에어로겔

목차

에어로겔이란?
에어로겔의 발명
에어로겔의 장,단점
에어로겔의 사용

본문내용

에어로겔이란?
에어로겔이란 단어 속에 공기를 의미하는 ‘에어로(aero)’와 3차원의 입체 구조를 의미하는 ‘겔
(gel)’이란 단어가 합성.
에어로겔은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인 이산화규소(SiO₂) 실이 부직포처럼 성글게 얽힌 구조로 지구상
에서 가장 낮은 밀도를 가진 고체물질이다. 실과 실 사이에 공기 분자가 들어 있어 전체 부피에서 약 98%를 공기가 차지해 기네스북에도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물질로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힘(세기)은 놀라울 정도다.
에어로겔로 사람 형태를 만든다면 무게가 고작 500ｇ 미만이지만 소형 자동차 한 대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강하고, 기공률로 인해 방음, 충격 완충, 단열 등 성질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에어로겔은 고성능 단열재나 유리창은 물론 인공위성과 자동차, 방음재, 화학 촉매
용 소재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신소재다.
미국 사이언스지도 에어로겔을 10대 미래 소재 중 하나로 선정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우주선 등에 에어로겔을 사용하고 있다.
1997년 83일 동안 화성 표면을 돌아다닌 로봇 소저너 단열재로 이 소재를 사용해 효능을 입증했다.
소저너는 에어로겔로 인해 무게를 20%가량 줄였고, 영하 100도 혹한에서도 얼어붙지 않고 제대로 작동
될 수 있었다.
2000년에는 뉴욕타임스가 3000년 개봉할 타임캡슐을 만들 때도 먼 미래에 인류에게 현대인 모습을 알려
줄 상품들을 에어로겔 속에 보관했다.
1931년 미국 과학자 스티븐 크리슬러가 개발한 에어로겔이 75년 만에 관심를 받게 된 것은 21세기 신기 술인 나노기술이 적용되면서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원료 차별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크게 낮췄 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