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조선시대 회화
- 최초 등록일
- 2008.06.2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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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조선시대 회화>
목차
.머리말
.조선초기회화
.조선중기회화
.조선후기회화
.맺음말
본문내용
한국 미술사상 회화가 가장 발전하였던 때는 조선왕조라 하겠다. 이 시대는 조직화된 도화서를 중심으로 다수의 훌륭한 회원들이 배출되었고 상당수의 사대부화가들이 두드러진 활동을 하였다. 고려회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송, 원, 명, 청의 중국회화를 선별적으로 수용하여 소화해서 독자적인 양식을 형성하였으며 일본의 수묵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렇게 확립한 한국적 화풍은 조선초기부터 구도, 공간처리, 필묵법, 준법, 수지법 등에 현저히 나타나며 시종 강한 전통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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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조선초기에는 중국으로부터 이.곽파화풍, 마.하파 등의 원체 화풍, 절파화풍 등이 전래되어 한국적 화풍의 형성에 다소간 영향을 미쳤다. 이중에서도 조선 초기의 화가들이 가장 즐겨 수용하였던 화풍은 이.곽파 화풍이다. 이 화풍은 조선 초기 산수화의 최대 거장인 안견 화풍의 모체가 되었던 점에서 특히 의의가 깊다.
안견은 이.곽파 또는 곽.희파 화풍을 수용하여 독자적 세계를 형성하였으며 조선 초기와 중기의 산수화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그의 진작으로는 <몽유도원도>가 있다. 한쪽에 치우친 편파구도, 넓은 공간과 여백을 중요시하는 공간개념, 몇 개의 흩어진 경물로 이루어진 구성, 평원과 고원의 두드러진 대조, 사선운동의 활용에 의해 점증되는 웅장감, 개성이 강한 필묵법, 그리고 환상세계의 성공적인 구현 등 안견 특유의 뛰어난 재능과 높은 격조가 잘 발현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