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 조사발표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8.04
-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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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벌없는사회라는 NGO조사발표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학벌 없는 사회를 선택하게 된 이유
Ⅱ. <학벌 없는 사회>에 대하여
1. 출범 배경과 시기
2. 설립 취지와 목적
3. 이념과 대안
4. 활동가들과 재정 현황
5. 주요 활동
6. 다른 단체와 ‘특별하게’ 다른 점
7. 활동하면서 애로사항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 학벌 없는 사회를 선택하게 된 이유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그 사이에-물론 인수위 당시부터 그랬지만 기존의 것들과는 매우 다른 정책기조와 ‘실용’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변화를 추구해 왔다. 그에 따른 굉장히 많은 논란은 아직도 큰 사회적 이슈이며 그 여파는 정권 초기의 증상이 아니라 이 정권이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중 현 시기에 가장 그 도마에 올라가 있는 것이 ‘교육’이라는 영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관들로 이 정권의 교육정책과 기조에 대해 각자의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건 계급적 지위에 맞는 정책에 대한 찬동도 있을 수 있을 것이며 감정적인 비난도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이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올랐고, 그 반대급부 역시 가장 치열하게 이슈파이팅을 하는 이유는 그것이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작업이자 미래 사회의 이데올로기를 생산하는 주체들이 양성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자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바로 ‘교육’이라는 이 두 글자의 무게를 느껴보고자 함이며 그 작지만 큰 무게를 짊어지려고 하는 이 시대의 지식인들의 모습들이 궁금해서이다. 그 무리의 한가운데에 바로 ‘학벌 없는 사회’가 있다.
‘학벌’이라는 그 이름.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사실 지금 이 정권이 내세우는 실용의 시대에 학벌이라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가당치 않다’. 영어 몰입화 교육이 이루어지고 대학 본고사 시대가 다시 오려는 마당에 학벌 없는 사회라니. 어이없을 정도로 시대착오적이다. 하지만 그들은 묵묵히 그 이름을 짊어져 왔으며 한국 사회에서 가장 먼저 학벌이라고 하는 이슈를 전면에 부각시키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활동하여 왔다. 그리고 우리는 그 어리석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학벌 없는 사회라는 곳을 찾아갔고 우리는 현실과 이상 그리고 그 사이에 서있는 현재의 우리를 만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www.antihakbul.org
‘학벌 없는 사회’ 운영위원 채효정 님 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