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흘려 도운 6.25 참전 16개국을 내전에 개입한 제국주의 세력으로 매도해서야 되겠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8.06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다운로드
소개글
피흘려 도운 6.25 참전 16개국을 내전에 개입한 제국주의 세력으로 매도해서야 되겠는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미합중국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생전에 알지도 못하는 나라, 일면식도 없는 그들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분연히 나섰던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전쟁 1950-1953년』(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1950 Korea 1953)
미국 워싱턴의 한국전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의 한국참전비에 새겨져 있는 글이다. 참전비에는 사망, 실종, 포로 및 부상한 사람의 숫자를 미군, 그리고 한국군을 포함한 유엔군을 구분해 아래와 같이 명확히 적어놓았다.
Dead Missing Captured Wounded
U.S.A 54,246 8,177 7,140 103,284
U.N. 628,833 470,267 92,970 1,064,453
또한 공원 벽면에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적혀있다. 많은 한국 관광객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지만 ‘영원한 불꽃’(eternal flame)이 타오르고 있는 고 케네디 대통령 묘소만 대부분 참배할 뿐 한국참전비를 둘러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곧 ‘6․25전쟁’ 58주년을 맞는다
6․25전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으며, 자유․공산 양대 세력의 세계적인 전쟁이었다. 김일성, 스탈린, 마오쩌둥(毛澤東) 3자가 합의해 공산주의 영향력을 동북아에서 확대하기 위해 일으킨 남침전쟁이자 국제전이었다.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조인까지 남북한을 통틀어 4백여만의 사상자와 1천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을 만들어 냈다. 그 경제적 손실은 전 국토가 초토화되면서 대한민국은 가히 계수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인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