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팔아먹는 사람들을 읽고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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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을 팔아먹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고 쓴 소감문
목차
동기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좌정관천,,,황허강의 신 하백이 처음으로 바다에 나와 북해에까지 가서 동해를 바라보며 그 끝이 없음에 놀라 탄식하였다. 그러자 북해의 신약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물안에 살고있는 개구리에게 바다를 이야기 해도 알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우물안에서, 좁은 장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또 여름 벌레에게 얼음을 말해도 알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여름만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식견이 좁은 사람에게 도를 말해도 알지 못하거니와 그것은 그들이 상식의 가르침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견문을 넓히고 알고자 하는 욕구야 말로 기본적인 욕구가 아닐까 생각 된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하며 견문을 넓히는것,,바로 그것이 여행, 관광이 아닐까? 여기 내 앞에 `한국을 팔아먹는 사람들`이라는 책이 있다. 제목이 아이러니하다. `매국노`를 떠오르게 하기도 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속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발로 직접 뛰는 사람들의 이야기.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세계26개 도시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주재원들의 경험담이 궁금해져 이책을 열어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책을 찬찬히 보면서 내가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은 단연 한류였다.
이책의 1부에 보면 한류를 다시 팔자라는 구절이 있다.
한류는 오늘의 한국 관광을 논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화두로 되어있다. 20세기 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각국에서 한국의 TV드라마, 영화, 대중음악, 게임 등이 일으킨 한류의 흐름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일본, 인도, 중동, 이집트, 멕시코 등지로 퍼져가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미국과 유럽에 까지 확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류는 뜻밖의 성과이다. 역사상 우리는 중국과 서구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우리가 만든 문화가 남의 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이 사실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게 생각되기도 했다. 한류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한국인들은 “가슴 뿌듯한 쾌거”임에 틀림없지만 한편으로는 의아스러움이 떨쳐지지 않아 이것은 필시 ‘일시적인 풍조’일 것이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
참고 자료
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