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의 역사 서평-교역 이익을 찾아나선 상인 유민 집단의 무역 역사

소개글

세계무역의 역사라는 책의 서평..
경제사 강의를 수강할 때 과제였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제 생각 위주로 적었고..
전체 책 내용은 서론과 결론에 있지만 본론은 책 안에서 더 집중적으로 볼 부분을 적었습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 상인 유민 집단이란??
① 고대의 무역
② 각 나라의 무역
③ 상인집단의 쇠퇴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소설이나 자기계발, 재미를 위한 책들은 많이 읽고 접했지만 이 책과 같이 학술적인 경제학 책은 이렇듯 과제가 있기 전까지 막상 손에 들기 쉽지 않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었다. 지식도 쌓을 수 있고 수업에 참고도 할 수 있는 장점 등이 많지만 조금은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인 것 같다. 점차 책을 읽어가면서 세계 무역의 역사라는 주제를 시대별로 그리고 나라별로 분류하여 분석해 풀어나가는 저자에 대해 감탄하고 방대한 양의 자료를 뒤적거리고 연구하며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기록되어 있는 그 많은 옛 무역에 대한 자료를 찾고 분류해 적용시켰고 그 밖의 다른 여러 책에서 언급되었던 것도 인용해 놓았다.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어떻게 글을 전개시켜 나갈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며 오랜 시간을 들여 쓴 책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저자인 필립D. 커틴은 아프리카 역사 연구자의 선구자로 유명하다는 지은이의 소개를 책 중간을 읽을 때쯤 보게 되었다. 책에 대한 정보도 갖지 않고 지은이에 대한 지식도 없이 무턱대고 책을 읽은 잘못을 반성하며 책의 처음에 아프리카의 역사 뿐 아니라 무역에 대해 두 챕터를 할애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지금도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라는 이미지부터 떠오르게 되는 아프리카도 옛날 지형에 맞는 독자적인 무역이 행해졌고 그들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아프리카에도 교역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고 열악한 지리적, 기후적 환경으로 산업이나 무역이 늦게 발달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지리적 환경에 맞춘 무역망이 발달한 것을 보고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각 나라와 지역을 분류하고 비교하고 시기별로 그 나라의 역사와 교역의 상황, 역사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의 무역을 주제로 한다면 아시아의 각 나라의 위치와 상황, 역사를 우선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시기별로 중요도와 무역의 상황을 분류하여 설명한다. 시대별로 그 당시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