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을 읽고

소개글

레미제라블에 대한 감상문

목차

1. 살아있는 거대한 프랑스
2. 착한 사마리아인
3. 청주대 합격
4. 빅토르 위고
5. 삶

본문내용

1. 살아있는 거대한 프랑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이다. 프랑스의 역사가 그 속에 있다. 역사뿐만이 아니다. 프랑스의 역사, 사회, 경제, 문화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배우는 국사책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프랑스가 레미제라블 속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 프랑스의 역사를 알면 레미제라블이 더 쉬울 것이고 프랑스의 역사를 모른다면 지겹고 어려울 것이다. 어렸을 적에 장발장을 읽은 적이 있다. 장발장은 그저 안타까운 이야기였다. 그저 안타깝고 재미있는 한 인물의 이야기 이었을 뿐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 그래서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강의 시간에 레미제라블에 대한 극찬이 실감나지 않았다. 레미제라블 이란 것이, 도대체 어떤 문학 작품 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하는 것인가. 이것은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 이것은 과연 세계문학인 것이다. 사소한 하나하나에 대한 전설과 이야기들, 빅토르 위고는 사소한 하나하나 모두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모두 코멘트를 단다. 그래서 거대한 하나의 프랑스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것은 조정래의 소설과도 비슷하다. 조정래의 토지나 태백산맥, 한강과 같은 작품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조정래의 이러한 소설은 우리나라를 담고 있다. 그곳에 대한민국이 있다. 우리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가 있다. 조정래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거대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조정래의 한강을 읽으면서(지금도 읽고 있는 중이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의 역사서를 보는 듯, 문학작품 속에서 인물들만 빛이 나는 것이 아니다. 그 인물들이 살아가는 그 시대의 모든 것이 인물들과 함께 빛난다. 대단하다.

2. 착한 사마리아인

이 소설을 읽으며 사마리아인이 떠올랐다. 법에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성경에서 유래한다. 신약성서 누가복음에 사마리아인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대강 이러하다. 예루살렘에서 행인이 강도를 만나 죽을 고비에 있었다. 그러나 제상장도, 레위도 그냥 지나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