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바르트: 다원적 텍스트

소개글

탈구조주의-롤랑바르트 발표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중심주제 : 모든 형태의 재현(representation)이 갖는 상투성의 지적.
▷ 초기에세이에서 문학을 사물의 의미(meaning)전달이 아니라, 사물의 의미화(signification)의 전달이라고 정의함.
▷ 노련한 작가란 모든 저술행위의 가식을 인정하고 글쓰기와 함께 유희를 하는 사람을 의미. 전위작가는 고정된 의미만을 주장하는 ‘지시대상’의 억압에 도전함.

※ 롤랑바르트의 양파의 모델
- 문학작품을 기호 탈구조주의자들은 ‘기호’란 확실한 것이 아니고 ‘의미’역시 유동적이고도 일시적인 ‘유보된’ 상태일 뿐이며, 지시어와 지시대상 사이에는 이을 수 없는 단절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었다.
에 비유 : 문학작품은 현실과 직접 연관되지도 않고 확고한 기의조차 지니지 않는 기표들의 놀이이다. 과거에는 문학작품을 살구에 빗대어 맛있는 살구의 살(기표, 형식)을 먹고 나면 의미 있는 씨(기의, 주제)가 남는다고 생각해왔으나 실제로는 형식을 벗겨내면 의미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양파처럼 계속 또 다른 형식만이 나올 뿐이다.
- 의미나 주제는 해석의 차원에서 얻어지는 환영적인 개념이고, 해석이란 작품의 형식을 현실에 연관시키는 작업이다. 작품은 무수한 다층적 형식을 지니므로 하나의 올바른 해석이란 존재할 수 없으므로 수많은 형식들 사이를 미끄러지는 쾌락이 독서경험의 본질이다.

▷ 의미 혹은 사물들이 대립관계가 아니라 차이적 관계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순간 구조주의는 탈구조주의로 넘어가게 된다.
▷ 탈구조주의적 전환

참고 자료

이선영, 문학비평의 방법과 실제, 서울 : 삼지원, 1983.
나병철, 문학의 이해, 서울 : 문예출판사, 1994.
롤랑 바르트, 텍스트의 즐거움, 서울 : 동문선, 1997.
조너던 컬러, 바르트, 서울 : 시공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