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안락사에 대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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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안락사에 대한 소견으로 교수님께 칭찬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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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12월 1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5일까지 약 2주간의 아시아인의 축제인 카타르 도하 아시안 게임을 우리들은 너무 잘 기억할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흔히 결과에만 집착하여 금, 은, 동의 색깔만 따지는 현대적 흑백논리에 빠져있어서 다른 면은 보지 못한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 중에 금, 은, 동의 메달의 색깔이 아닌 큰 이슈로 떠 오른 뉴스가 있었다. 바로 아시안 게임 승마 도중 낙마사고로 인한 김형칠 선수의 사망 소식이다. 이에 모든 국민들은 아쉬워했으며 선수단 역시 많은 아픔 속에 경기를 치러야 했다. 바로 여기서 나는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논쟁에 대해서 의견을 펼쳐 보려고 한다.

“도하 낙마사고 故김형칠선수 애마 주인과 함께 (2006년 12월 18일 연합뉴스)”
‘밴디(김형칠 선수의 말)는 지난 7일 아시안 게임 승마 경기 중 고 김 선수와 함께 비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운 가운데 승마 마장마술 경기를 펼치던 중 넘어지면서 낙마한 기수 의 머리 위로 엉덩이가 겹치도록 쓰러지는 바람에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해 관계자와 주변인들을 안타깝게 했다. 밴디는 당시 뒷다리 골절상 진단을 받아 고인을 따르도록 안락사 시킬 예정이다.’
“낙마사고 故김형칠선수 애마 ‘안락사’ 않고 재활치료(2006년 12월 21일 문화일보)”
카타르 현지에서 X레 이 촬영 등 재검사를 했는데 밴디가 재활치료를 하면 보행이 가능한 정도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안락사 시키지 않고 국내로 들여와 자연사할 때까지 놓아두기로 고인의 유족들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무에 따르면 밴디는 당초 알려진 대로 뒷다리 골절이 아닌 고관절에 실금이 간 상태라는 것. 밴디는 현재 카타르승마협회 회장 소유의 마장에서 치료 중인데 장거리 비행이 가능할 때까지 회복되면 내년 초 국내에 들여와 고 인의 소속팀인 경기 용인의 금안회 마장에서 삶을 이어갈 예정이다.

처음 승마협회에서는 승마 도중 낙마 하면서 밴디 또한 고관절을 심하게 다쳐서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안락사 시킴으로써 주인 김형칠 선수와 함께 또 다른 세상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동물의 안락사는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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