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아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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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아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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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아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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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더니즘... 인류학과에 들어와서 꽤 많이 들어오는 단어다. 그때그때 마다 정의를 내리고 대충 어떤 뜻인지 짐작만 하고 넘어가왔다. 때문에 다시 이 단어를 접하게 되면 뭐였지? 하면서 또 사전을 뒤적이게 되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객관주의이고,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입각한 모더니즘에 대한 반명제로 대두된 상대주의적, 다원주의적 셰계관이다. 이 정의는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정의다. 하지만 이 설명들로는 순간적으로는 아 이런 뜻이지 했지만,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예를 들어주신 설명을 듣고 이해가 갔다. 인류학자는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관찰대상자에게 물었다. 관찰 대상자들은 이것저것 답했다. 하지만 관찰 대상자들은 답만했을 뿐, 인류학자가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인류학자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묻지 않았다. 이것은 인류학자와 관찰 대상자들 사이의 권력 관계를 나타내 주는 것이었고, 질문은 일방적이었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소외된 계층들이 의문시하던 새로운 질문에서 나온 증거들을 인정하며, 대중보다 전문가를 양산하는 지식과 권력의 위계적인 구조에 도전하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과 확실성을 추구하는, 그럴듯한 획일적인 논쟁을 초월하는 새로운 지식의 탐구방법을 추구하는 것이다.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차이점을 예를 들어보겠다. 여기 사과하나가 있다고 하자. 모더니즘 적으로 사과를 보면, 사과는 빨갛게 잘 익은 부분과 시퍼렇게 덜익은 부분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