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이동수업에 대한 논술과 첨삭

소개글

수준별 이동수업에 대한 논술문과 그 직접 첨삭입니다.
빨간 글씨로 첨삭이 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의 교육은 교사가(이 단어는 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뒤에 교사 중심 교육체제라는 말도 다시 나오고,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능력차를 무시한 주체라고 보기에는 좀 협소한 개념인 듯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차를 무시한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교사 중심의 교육 형태였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이러한 교사 중심의 교육체제에서 학생들의 무한한 능력과 잠재력을 보다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서론 : 현재까지의 교육의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수준별 이동수업을 시행하게 된 본래의 목적을 설명한 무난하고 간결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분명하게 제시된 서론입니다. 다만 서론에서 확 잡아끄는 무언가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수준별 이동수업’이 동질의(‘동질의 학생들’이라는 말이 어떤 면에서의 ‘질’을 가리키는 것인지 불분명하고 모호할 뿐만 아니라 굳이 필요한 수식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그런데 최근 ‘수준별 이동수업’이 학생들에게 주어진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론1 : 서론과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중복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발생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라는 것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왜’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게 되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합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현재 학생들에게는 사실상 ‘우열반’의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우열반을 의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가 더 정확한 문장입니다.) 학교 현장에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별이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우리나라 에서는 ‘수준별 이동수업’의 진정한 취지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학생들을 성취도에 따라 차별하는 것이 아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