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의 이노베이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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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의 이노베이션]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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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영세] 누구나 한번쯤은 그의 이름을 각종 매체에서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어나갈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이것도? 이것도 이 사람 작품이야?’
맨 처음 그의 이름은 들어본적은 고등학교 시절이였다. 그때 당시 친구들사이 [아이리버mp3플레이어]를 갖는 것이 로망이였다. 삼성의 yepp, 애플의 ipot 등 대기업의 쟁쟁한 다른 제품들도 많았지만 레인콤이라는 생소한 이 회사의 아이리버가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프리즘형태였다. 기존 사각통형태의 mp3플레이어는 책상에 올려두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불편하였다. 하지만 프리즘형태는 액정을 보기가 편리하였다. 제조회사입장에서는 프리즘형태는 사각통 형태보다 사이즈도 줄이고 액정도 크게 할 수 있었다. 김영세씨가 생각해낸 프리즘 형태의 mp3플레이어는 레인콤이라는 생소한 회사를 몇개월만에 mp3플레이어계의 1인자로 만든것이다.

책에는 언급되어 있지않은 최근 그의 작품(수업을 듣고나서야 이 제품도 역시 이명세씨의 작품이란 것을 알았다)인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처음 이 제품을 접했을 때, ‘와!!!’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쩜 저리도 여자의 마음을 꾀뚤었을까? 솔직히 파우더 팩트를 열어서 거울을 보기엔 좀 쑥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이제품은 파우더팩트 같지 않고, 되려 슬라이드 핸드폰 같아서 거울을 보고 화장을 고치는데 부끄러움을 덜어 주었다. 불과10개월만에 45만개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한 성공적인 디자인하나가 매출신장 이익증가 심지어 기업의 이미지 제고 까지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영세씨의 작품은 아니지만, 이러한 디자인 성과의 하나의 예로, 모토로라 레이져 핸드폰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영세 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