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얼음골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8.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남 밀양 얼음골에 대한 조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애추
애추는 기계적풍화와 관련된 것으로서 주빙하기후지역에서 전형적으로 발달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 주빙하기후지역이 아닌 지역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애추는 과거 빙기의 주빙하기후와 관련된 화석지형이다.
애추는 결빙에 의한 기계적 풍화작용이 활발한 지역의 단애에서 잘 떨어진다.
단애에서 낙하하는 암설이 쌓여 형성되는 지형이므로 그 경사는 암설의 안식각에 의해 결정된다. 애추의 사면은 일반적으로 35도 내외의 경사를 유지한다.
낙하분급-암설 중 큰 것은 애추의 밑까지 굴러가며, 작은 것은 위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암설이 낙하할 때 이와 같이 크기별로 나뉘는 현상을 낙하분급이라 한다. 일반적 환경하에서 큰 암설이 작은 암설에 비해 운동량이 크기 때문에 멀리 까지 이동한다.
안식각-물체가 사면위에 머무를 수 있는 최대 각도.
주빙하기후-빙하기후 주변에 나타나는 기후,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어 일어나는 기후, 이 기간에는 동결과 융해가 하루 주기로 반복되어 일어난다. 현재는 과거의 빙기시기 보다 그 경계가 훨씬 북쪽으로 후퇴하여 북극해 주변, 그린란드 해안지역 등이 이에 해당.
(2) 애추의 유형
단애 밑에 암설이 원추 모양으로 쌓인 전형적인 애추는 암설이 단애의 한 부위에서만 공급되는 경우 발달한다.
참고 자료
권혁재, 2006,“지형학”, 법문사
김주환, 2002,“지형학”, 동국대학교 출판부
이우평, 2007.“지리교사 이우평의 한국지형산책”, 푸른숲
권동희, 2006.“한국의 지형”, 한울아카데미
황수진, 서광수, 이순환, 2005,“밀양 얼음골의 결빙형성기구에 관한 고찰”, 한국기상학회
전영권, 1997.“경남 밀양 얼음골 일대의 지형적 특성 -Talus를 중심으로-”, 한국지역지리학회
대한민국 정책포털 http://korea.kr/newsWeb/appmanager/portal/new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