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뇌수두증 case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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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수두증 케이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문헌고찰
1. 수두증의 정의
2. 수두증의 원인
3. 수두증의 증상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수두증은 흔하지 않은 질환으로 뇌 안을 흐르고 있는 뇌척수액의 흐름이 막힘으로써 뇌실 안에 뇌척수액이 점차 많이 고임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뇌막염이나 뇌염, 두부손상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이 병의 증상으로는 치매, 소변장애, 보행장애 등이 포함되고 있다. 이러한 수두증은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를 하면 뇌에서부터 뇌척수액을 다른 곳으로 흐르게 만드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 받지 않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는 증세의 악화를 보여 결국은 자리에 누워서 지내야 한다. 이러한 정상압 수두증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고 조기 발견하여 대처를 한다면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이 질환에 대한 병태생리,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수술 시기를 놓쳐서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이 오는 경우를 예방하고 빠른 발견과 더불어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 간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대상자의 안녕을 추구하기 위해 이 사례를 연구해 보고자 한다.
Ⅱ. 문헌고찰
1. 수두증의 정의
인간의 뇌에는 하루에 약 300~500ml의 뇌척수액이라는 물이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것만큼 흡수되어 뇌 속에는 항상 일정한 양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뇌척수액의 생성과 흡수에 장애가 있으면 물이 뇌 속에 고이게 되고 수두증, 또는 뇌수종이라는 불리 우는 병이 생기게 된다. 뇌척수액은 계속해서 만들어지므로 이의 통로가 막힌다면 마치 강물이 댐의 위부분에 고이는 것처럼 막힌 부분의 위에서 뇌척수액도 고여 있게 된다. 결국 고인 뇌척수액이 어느 정도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뇌실이 커지게 되고 머리 안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고, 이러한 상황을 수두증이라고 한다.
- 뇌척수액의 순환
뇌척수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실에서 만들어진 뒤 신경계를 싸고 있는 뇌실막을 통해서 나오는 것으로 여겨진다. 뇌척수액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데, 6~8시간마다 전부 교체되어 하루에 3~4번 완전히 새것으로 바뀐다.
결국 정맥으로 흡수되는데 뇌신경이나 척수신경의 뿌리 근처 등 여러 곳에서 뇌나 척수 밖으로 빠져나가며, 일부는 뇌 표면에 있는 정맥에 직접 흡수되기도 한다. 뇌척수액을 순환시키는 기관은 따로 없으며 지속적인 분비와 흡수, 인접한 조직의 혈관박동, 호흡, 정맥압, 머리와 몸의 움직임 등에 의해 순환하게 된다.
맥락얼기나 뇌표면에서 생성 분배됨으로써 뇌척수액의 순환이 시작된다. 뇌척수액은 외측뇌실에서부터 뇌실사이구멍을 거쳐 셋째뇌실로 이동한다. 이어서 중뇌수도관을 통해 넷째뇌실로 들어간다. 맥락얼기의 동맥박동이 순환을 돕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