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고려가요 `가시리`에 대한 조사와 `가시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

소개글

[국문학] 고려가요 `가시리`에 대한 조사와 `가시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과제입니다. 기존 `가시리`에 대한 해석을 뛰어넘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과제로 참신한 보고서를 요구하시는 교수님의 과제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 기존의 내용을 재탕하는 보고서를 원하시면 구입을 지양해주세요. `가시리`의 여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만든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론
가. ‘가시리’의 문학사적 의의

가. ‘가시리’의 쟁점사항

1. 본론

가. ‘가시리’의 주제

가. 여음의 시적 기능

가. ‘가시리’ 여음의 해석

가. ‘가시리’의 재해석

1. 결론

본문내용

가. ‘가시리’의 문학사적 의의
‘가시리’는 간결하면서 소박한 시어로 이별의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화자의 자기 희생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통해 이별의 슬픔을 체험하고 임이 다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가시리’는 우리의 전통적 주제인 ‘이별의 한’을 주제로 하여 민요적 율격과 한의 정서가 가장 잘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르 상으로는 어느 곳에 속하는지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으나 가풍이나 시정을 통해 고려가요로 추정되고 있다. ‘가시리’는 이후 국문학사에 있어서 ‘이별의 정’을 나타내는 데 있어 여성적 감정 표출의 원류가 되었으며 이후에 민요 `아리랑‘, 황진이의 시조, 김소월의 ’진달래꽃‘등이 명맥을 이어받고 있다.

가. 가. 가. ‘가시리’의 쟁점사항
‘가시리’는 여인이 사랑하는 임과 헤어져서 느끼게 되는 이별의 심정을 절묘하게 그려내고 있다. 다른 고려가요에서는 볼 수 없는 이별의 깊이와 풍미를 담는 것이 ‘가시리’의 특징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가시리’가 이별의 정한을 담는 노래로 보는 데는 이견(異見)이 없다. 그러나 여성화자가 처한 상황이 임과의 이별이 아니라 임과의 사별(死別)로 보고 있다. 또한, 각 연에 후렴구로 불리는 여음(餘音)의 음악적 기능 이외에 내용적 측면에 주목하고 이를 조사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강대구, "가시리 연구", 청람어문학, 1995
姜憲圭, `「가시리」의 新釋을 위한 語文學的 考察`, 국어국문학, 1973)

인터넷 사이트주소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korea-gayo/ga-si-l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