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론 #4 민주성 고양을 위한 사회과수업 절차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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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교육론 에이플러스 받은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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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서울교대의 안천 교수님의 사회과 교육개론 수업에서는 토론식 수업이 진행 중이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그 날의 수업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 시간이다. 그러나 현재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중 ․ 고등학교까지 토론식 수업은 거의 행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필자의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건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토론식 수업은커녕 발표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단지 교사의 설명에 의존을 하며 공부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회과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현실은 개혁되어야 한다. 이것은 교재의‘혁명’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며 ‘수업 혁명’이라는 개념에 깊이 동의하는 바이다.
현재 TV에서 내로라하는 교수나 정치인들이 나와서 토론을 하는 것을 방송하고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토론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에서 내로라하는 그들의 토론 태도-상대방에게 언성을 높이고 욕이나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등-를 보면 제대로 된 토론문화가 자리 잡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토론을 접해보지 못해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주 차 수업에서 앞으로 사회탐구를 어느 방식으로 했으면 하느냐에 필자를 비롯한 발표자들은 설명식 수업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해나갔으면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 중 하나는 토론식 수업이었는데 사회탐구가 지향하는 사고력증진에 있어 토론식 수업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시민을 길러내는데 있어서 대화․토의능력을 향상 시키려는 노력은 사회과교육의 정상회복이라는 관점에서 필수적으로 요망되는 바이다. 지난 관찰 실습 때 시범 수업은 주로 토론식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현장 교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주로 시범수업 때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지 실제 수업에서 토론식수업을 자주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범 수업을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현장의 교사들도 토론식 수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참고 자료

신사고 사회과 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