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론 #3 사회과교육의 패러다임- 한국사회과교육의 방향 정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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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교육론 에이플러스 받은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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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시간 우리는 ‘현재 사회과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이냐’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약 한 시간 정도 토론을 했다. 이때 입시위주의 교육정책 속에서 사회탐구의 성격이 암기과목으로 변질 되어 교실에서 사회탐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지식전달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방법론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는 토론이 이뤄졌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토론참여자(발표자)들은 사회과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의 가장 큰 원인을 교육 정책으로 꼽았다. 이것은 사회과 교육이 처해있는 현재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논문을 읽으면서 사회과교육의 문제점의 배경은 더욱 더 근본적인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우리가 이번 논문의 주제인 사회과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회과 교육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패러다임에 대하여 깊은 고찰을 할 필요가 있다.
사회과 교육은 학문성향에 있어 주체성과 학문성 그리고 과학성에 있어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또한 학문의식에 있어서도 역사적 사명의식이라던가 한국의 사회과교육을 개척하려는 의식도 모호하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사회과교육의 패러다임의 부재에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안타깝게도 사회과 교육의 패러다임은 뚜렷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패러다임은 활발한 연구풍토의 지속적 유지와 성장의 전제조건이며 사회과교육의 과학성을 고양하기 위한 필수적 ․ 효율적 수단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회과 교육의 학문적 패러다임의 연구나 논의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우리가 저번 시간 논의한 사회탐구의 문제점 -암기 과목화, 지식전달식 수업 등- 들도 여기에서 대두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때 우리가 지향해야할 패러다임은 화(和)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여기서 화(和)란 사회과교육의 분석차원의 분석에서 유추 할 수 있는 것으로 미시(가족), 거시(국가), 초 거시(세계)적 차원으로 분석했을 때 그 밑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신사고 사회과 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