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탄소나노 튜브

소개글

나노기술
1. 나노의 정의
나노의 단위
나노는 난쟁이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나노스(nanos)에서 유래되었으며 1 나노미터(nm)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의 굵기의 약 8~10만분의 1 정도이며, 수소원자 10개를 나란히 늘어놓은 정도이다.
나노기술은 나노미터 수준에서 물체들을 만들고 조작하는 기술을 통칭하는 말로서 기존 가공방식인 탑다운 방식과는 달리 바텀업 방식에 의해 원자나 분자의 수준에서 물질들을 조작하고 만들어 전혀 새로운 성질과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특히 분자나 원자수준으로 조작하거나 100nm 이하인 물질이나 크기를 말하는 극한 기술이다.

목차

1. 나노의 정의
2. 가공방식
3. 나노기술의 특성
4. 나노기술의 응용분야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 CNT)
CNT의 구조
CNT의 합성방법

본문내용

나노기술의 정의
나노기술의 정의는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나노미터 수준의 물질에 대한 이해와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과학기술’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1년 7월 수립된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에 명시된 나노기술의 개념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2001년 수립된 나노기술재료분야 추진전략에서 나노기술을 ‘나노미터 수준의 원자 분자를 조작 제어하고, 나노크기의 물질 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기능, 뛰어난 특성을 끌어내는 기술의 총칭’이라고 나타내었다.
미국의 경우는 나노기술의 개념을 비교적 엄격하게 정의하고 있는 반면에, 영국은 나노기술을 마이크로 기술의 연장선에서 사용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2. 가공방식
탑다운(Top-down) 방식
기존의 방식으로 재료를 깎고 다듬어서 나노미터 수준의 가공을 통해 나노미터 크기로 소형화 하는 기술로서 기존 기술을 이용하므로 기술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나 작게 만들수록 기술의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현재는 반도체 제조공정중 리소그래피처럼 물리학이나 공학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바텀업(Bottom-up) 방식
원자나 분자를 블록처럼 쌓아 올리는 자기조립방식으로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나 분자를 자유자재로 조작하여 원하는 기능, 구조체를 형성하는 기술로서 생물학이나 화학분야에서 주로 응용하고 있으며, 자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새로운 기술로 아직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성공확률은 크지 않으나 성공시 파급효과는 매우 큰 기술이다
3. 나노기술의 특성
학문간 경계가 없는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
기존의 기술 분야(물리, 화학, 재료, 전자, 생물 등)들을 횡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기술 영역을 구축하여 기존 인적 자원과 학문 분야간 시너지 효과를 유도한다. 또한 의료건강, 정보통신, 국가안보, 교육, 신소재, 환경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되며 분자소자, 나노튜브 소자, 바이오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