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육상 침체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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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대 체육(육상)수업에서 작성한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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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은 단거리, 중 ,장거리 달리기, 마라톤, 허들, 이어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경보, 십종경기. 칠종경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세단뛰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해머던지기 의 종류가 있었다. 이렇게 많은 종목이 있는데 정작 “육상”하면 떠오르는 것은 <마라톤> 그리고 조금 더 생각해보면 <장대높이뛰기> 나 올림픽 때 언뜻 본 기억이 나는 (혹은 언뜻 들은 기억이 나는) ‘허들’이나 ‘포환던지기’정도이다. 게다가 뚜렷한 기록이 나오지 않은 우리나라 육상의 침체 원인은 무엇일까.

육상의 침체원인은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선수·지도자 관리 부재, 선수들의 불확실한 미래, 학교체육 침체, 육상인의 사회적 대우 부족, 꿈나무 육성·발굴 미비 등이라 여겨진다.

종목에 치중된 것은 육상의 많은 종목을 모르고 있는 일반인들의 인식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종목은 마라톤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왜 마라톤이 육상의 대표종목으로 인식된 것일까. 그것은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주된 금메달 종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록중시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손기정옹 이후로 마라톤은 끈기와 한의 종목 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이것은 임춘애 선수의 기사가 오보된 이후로 더욱 그런 인식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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