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구정 장군의 황주승 소씨 곽조건 장확 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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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구정 장군의 황주승 소씨 곽조건 장확 장적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구정 장군의 황주승 소씨 곽조건 장확 장적

본문내용

건업에 부인이 문을 두드려 의사를 구하니 장확이 있지 않아서 아우인 장휘가 진료하였다.
及歸，揮俱言其狀。
돌아가니 장휘가 모두 그 증상을 말하였다.
擴曰：弟與藥如是且瘳矣。此其脈當嫠居三年，左乳下有痣也。
장확이 말하길 아우가 이처럼 약을 투여하니 또한 병이 낫는다. 이 맥은 응당 3년동안 과부로 살아서 좌측 유방 아래가 혹이 있다.
驗之信然。
징험하니 과연 그러하였다.
嘗有調官都下者，擴診之謂曰：
일찍이 조관도하가 있어서 장확이 진찰하여 말했다.
鰕游脈見，不出七日當死。
새우가 노는 맥이 나타나니 7일을 넘기지 않아 응당 죽습니다.
後五日，得通判齊州，喜曰：
5일 뒤에 통판 제주에게 기뻐하며 말하였다.
張擴妄言耳。我適得官何謂死哉！
장확이 망령된 말을 하였다. 나는 마침 관직을 얻었으니 어찌 죽는다고 말하는가?
又二日，晨起進盥，臥地即死。
2일 뒤에 새벽에 일어나서 세수하려고 하는데 땅에 넘어져 죽었다.
建中靖國初，范純仁方召而疾作，問曰：吾此去幾何？
건중정국 초기에 범순인이 바로 불려가 질병이 생겨서 묻길 나는 얼마면 죽는가?
擴曰：公脈氣不出半年。
장확이 말하길 공의 맥기는 반년을 넘지 않습니다.
范曰：使某得生至京師，則子之賜也。
범순인이 말하길 모씨가 경사에 이르르면 그대에게 하사하겠다.
遂與偕行至京師，奏補擴假承務郎。
드디어 함께 경사에 이르니 장확을 상주하여 승무랑에 빌었다.
未幾，公以不起。
오래지 않아서 공이 일어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