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로이와 300의상차이

소개글

영화 '트로이'와 '300'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극중 착용하고 등장하는 의상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영화 ‘TROY’
☞ 도릭 키톤(Doric chiton)
☞ 이오닉 키톤(Ionic chiton)
☞히마티온(Himation)
☞클래미스(Chlamys)
☞크레피스(Crepis), 버스킨(Buskin)

♦영화 ‘300’
☞드레이퍼리(Drapery)
☞엑조미스(Exomis)

본문내용

-영화 ‘트로이’와 ‘300’ 의상에서의 차이-
영화 ‘TROY’
감독: 볼프강 페터슨
주연: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에릭 바나/ 다이엔 크루거/ 로즈 번
제작국가: 미국
개봉년도: 2004년
영화 속 의상 :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보니 갑옷과 무기가 대부분의 의상을 차지한다. 거의 모든 남녀가 도릭 키톤(Doric chiton)을 기본적으로 입고 있다. 여성들은 주로 이오닉 키톤(Ionic chiton)과 히마티온(Himation)을 입었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거의 왕족이기에 화려한 장식과 무늬의 의상을 입고 있다. 그리스의 복식은 키톤과 두르개형으로 나뉘는데 키톤에는 도릭키톤과 이오닉 키톤이 있고 두르개는 히마티온(Himation)과 클래미스(Chlamys)가 있다. 지중해성의 온화한 기우에 농업과 개인의 업적을 중시하던 시대이기에 인간 우선형의 복식을 띄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의 복식은 육체를 통한 균형적 감각과 자유롭고 평화로운 개인을 나타내며 최대의 조화미를 강조한다. 이 당시는 1:1.618의 황금분할을 생활에 썼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발은 거의 샌들형식을 띄지만 전장에서 발을 보호하기위해 좀 더 긴 크레피스(Crepis)라는 신발을 주로 신었다.
☞ 도릭 키톤(Doric chiton)
알카익 시대에 도리아의 남, 녀가 입기 시작한 기본적인 의상으로 처음에는 페플로스(Peplos)라 불리었으나, 이오닉 키톤과 구별하기 위해 도릭 키톤이라 명명.
2m 폭에 착용자의 어깨부터 발목까지의 길이에 약 45cm를 더한 크기의 천을 반 접어 몸에 두르고 양쪽 어깨에 핀으로 고정.
앞에 늘어진 부분을 아포티그마(Apotigma)라고 하고, 허리끈을 매어 앞으로 빼내어 블라우스를 입은 것 같은 효과를 내었는데, 이 부분을 콜포스(Kolpos).
길이는 땅에 끌리거나 발목길이가 대부분 이었으나 후에 남자들은 무릎까지의 오는 짧은 길이도 착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