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 작품소개 및 작가소개 줄거리요약 및 문제제기
- 최초 등록일
- 2008.06.2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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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작품소개 및 작가소개 줄거리요약 및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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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 별 내용 및 설명>
1. 죽은 자의 매장
‘사자의 매장’ 에서 보면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는 내용은 생명이 시작되려 하는 희망적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4월은 가장 고통스러운 달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전혀 연결되지 않는 상반되는 내용으로 인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었다. 또한, 런던 교에서 ‘나’는 많은 군중들 사이에서 아는 사람을 보게 되고 그를 불러 세운다. 그에게 작년에 정원에 심었던 시체에서 싹이 트기 시작했는지, 올해에 꽃이 필지에 대해 물어본다. 이 말은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전혀 예기치 못한 구절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독자의 기대를 좌절시키고 생각의 흐름은 단절된다. 이러한 것들은 독자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그만큼의 창조력을 필요로 한다.
2. 체스놀이
황량하고 암울한 모습, 바로 황무지의 모습이 런던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거기에 사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또한 이들의 부도덕한 성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이를 드러내기도 한다. 도시의 사람들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삶의 의미가 없는 공허한 세계 속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삶을 살고 있다. 단지 공허한 상업 도시에서 삶을 살아가는 길 잃은 영혼들인 것이다. 체스놀이에서 나오는 부유한 여인의 말 중 ‘우리 내일 무얼 할까요? 우리는 두고 두고 무얼 해요?’ 라는 말에서 드러난다. 그녀의 이러한 절규는 단지 그녀의 절규만이 아니라 1차대전 후의 전반적인 분위기이기도 한 것이다. 이 같은 시대 상황은 추상적인 분위기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불륜과 의미 없는 성행위의 묘사로 구체적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무감각한 성행위의 대표적인 예가 여드름난 청년과 타이피스트와의 불모적인 성관계이다. 이 타이피스트의 생활은 기계적이고 단조롭다.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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