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The present) 감상

소개글

한 때 베스트 셀러였고, 지금은 여러 경영,인문대학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남보다 더 높은 연봉을 위해 일하고, 남보다 더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해 공부하고, 심지어는 남보다 더 날씬해지기 위해 배를 굶주리기도 한다. 남보다 더 나은 위치만이 과연 행복한 삶일까? 답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한 소년이 지혜로운 노인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그리고 중년이 되기까지 주인공은 노인을 찾아가서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노인에게서 선물이 무엇인지 마침내 알아내게 된다. 정확히는 노인에게서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내게 되는 것이다.
현재를 살면서 과거의 잘못 때문에 현재를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때 그렇게 하지 말걸......이라는 후회를 현재에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과거의 잘못에서 우리는 후회가 아닌 배움을 얻어야 한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었을 때 우리는 과거를 보내고 현재에 충실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에 충실하게 되면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될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것이 가장 소중한 선물, 즉 The Present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이 단어는 현재는 곧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의 후회 때문에 현실을 허비하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실을 허비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누구도 미래를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원하는 것에 더 많은 계획을 세울수록 현재의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그리고 미래를 더 잘 알 수 있다.
미래의 계획을 세울수록 우리는 현실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스펜서존슨 / 형선호 옮김 / 중앙 M&B / 2004.02.17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