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무차별곡선의 개념
무차별곡선(indifference curve)이란 간단히 말해 경제학에서 개인의 동일한 만족 또는 효용을 나타내는 곡선으로, 일반적으로 소비재 가운데 2가지 재화를 선택하고 이들을 소비할 때 얻는 효용이 일정하게 나타나는 범위 내에서 두 상품을 다양한 비율로 조합한 뒤 각각의 조합을 연결하면 무차별곡선이 그려진다.
- 이하 중략 -
- 등량선의 개념
등량선(Isoquants)이란 어떤 재화의 동일한 수준의 산출량을 생산해내는 두 생산요소의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조합을 연결한 곡선이다. 이 선에 의하면 일정한 생산량을 달성 하는데 있어 A라는 생산요소를 몇 단위 포기하면 B라는 생산요소를 몇 단위 증가시켜야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다.
목차
제 1절. 서론
제 2절. 무차별곡선
1. 무차별곡선의 개념
2. 무차별곡선의 성질
3. 여러 가지 형태의 무차별 곡선
제 3절. 등량선
1. 등량선의 개념
2. 등량선의 성질
3. 여러 가지 형태의 등량선
제 4절.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 1절. 서론
경제학에 필연적으로 가치와 효용이 도입되어야만 했던 이유는 소비이론 즉, 경제적 행위가 사람에 의해 종합 평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효용은 더욱 추상화·형식화되어도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에지워스와 파레토는 여러 재화·용역의 사용 및 보유량을 하나의 조합으로 다루기 위해 효용함수를 다변수함수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즉 효용개념을 더욱 일반화·추상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두 재화의 수량을 x, y라고 하면 효용함수는 u=Ua (x)+Ua(y)와 같이 개별적으로 표현될 뿐이었으나 이제 하나의 함수 u=u(x, y)로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추상화·일반화가 더욱 진전되자 x, y자체의 여러 가지 변화도 고려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x=100, y=50)과 (x=75, y=65)의 2가지 경우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할지를 기술하는 것, 즉 선호의 순위를 표시하는 것이 효용의 본질이라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20세기 힉스에 이르러 `선호이론`으로 정착되었다. 이와 더불어 효용의 크기가 동일하고 선호도가 동등하게 나타나는 x, y의 조합들을 평면에 점으로 표시해 그 점의 궤적을 무차별곡선(indifference curve)이라 명명하고 경제이론에 이용하게 되었다.
소비이론에서 효용이 무차별한 소비조합들의 궤적인 무차별곡선이 있다면, 생산이론에서는 생산량이 무차별한 요소조합들의 궤적인 등량선(isoguant curve)이 있는데 이 둘은 매우 유사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서수적인 효용을 가정하는 무차별곡선분석과 두 가변요소를 가정하는 생산의 이론은 그 논리전개가 거의 평행을 이루고 있다.
이제 그러면 소비이론에서의 무차별곡선과 생산이론에서의 등량선을 알아보고 비교해보겠다.
참고 자료
- 참고 문헌 -
김경환, 김종석, <맨큐의 경제학>, 4판, 교보문고, 2007
남덕우, <경제학대사전>, 3판, 박영사, 1999
박원규, 강정모, 이상규 <미시경제학>, 5판, 2003
정영섭, <간추린 경제학 초보>,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4
정창영, <경제학 원론>, 2판, 법문사, 2003
- 참고 논문 -
박지훈, <경제학: 무차별곡선이론>, 회경사, 월간회계, 1994년 7월호, 1994. 7
조태영,<재정학>, 회경사, 월간회계 2005년 8월호, 2005. 8
- 자료 조사 관련 사이트 -
구글 http://www.google.co.kr/
네이버 http://www.naver.com/
브래태니커 온라인 http://premium.britannica.co.kr/
DBpia(학술 논문 검색 사이트) http://www.dbpia.com/
KISS(학술 논문 검색 사이트) http://search.koreanstudi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