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장신 이신 장총관 엄방어 진기 진간 이립지 엄삼점 왕계선 허숙미
- 최초 등록일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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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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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장신 이신 장총관 엄방어 진기 진간 이립지 엄삼점 왕계선 허숙미
목차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장신 이신 장총관 엄방어 진기 진간 이립지 엄삼점 왕계선 허숙미
본문내용
按《齊東野語》:紹興間,王繼先號王醫師,馳名一時。
제동야어를 살펴보면 소흥간에 왕계선이 왕의사라고 호칭하여 일시에 이름이 빨리 유명했다.
繼而得罪,押往福州居住。
왕계선이 죄를 얻어서 복부에 압송되어 가서 거주하게 되었다.
族叔祖宮教時赴長沙倅,素識其人,適邂逅旅舍,小酌以慰借之。
족의 숙조 궁교때에 장사에 다다러서 평소에 그 사람을 알아서 곧 여관에서 만나서 조금 술잔을 기울여 그를 위로하고 대체하였다.
因求察脈,王忽愀然曰:
맥을 구하니 왕계선이 갑자기 말했다.
某受知既久,不敢不告,脈證頗異,所謂脈病人不病者,其應當在十日之內,宜亟反轅,尚可及也。
어떤 사람이 받음이 이미 오래되었음을 아니 감히 고하지 않을 수 없으니 맥과 증상이 자못 다르니 그래서 맥과 환자가 병들지 않음에는 10일 안에 반응이 있으니 빨리 수레를 반대로 하면 어찌 이르겠습니까?
因泣以別。
울면서 이별하였다.
時宮教康強無疾,疑其爲妄,然素信其術,於是即日回轅,僅至家數日而殂,亦可謂異矣。
때에 궁교가 편안하고 강해 질병이 없어서 망령됨을 의심하였는데 평소 그의 의술을 믿어서 이에 날마다 수레를 돌려서 겨우 집에 수일만에 도달하여 죽으니 또한 기이하다고 말했다.
許叔微
허숙미
按《武進縣志》:許叔微,字知可,毘陵人。
무진현지를 살펴보면 허숙미는 자가 지가로 비릉 사람이다.
嘗舉鄉薦,省闈不第,歸舟次吳江平望,夜夢白衣人曰:
일찍이 고향의 추천으로 성위가 되었으나 급제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배에 오강평에 바라니 꿈에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났다.
汝無陰德,所以不第。
당신은 음덕이 없어서 급제하지 못했다.
叔微曰:某家貧無資,何以與人?
허숙미가 말하길 저희 집은 가난하여 돈이 없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줍니까?
白衣人曰:何不學醫?吾助汝智慧。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말하길 어찌 의학을 배우지 않는가? 나는 당신에게 지혜를 도와주겠다.
叔微歸,踐其言,果得盧扁之妙。
허숙미가 돌아와서 그의 말을 실천하니 과연 노편의 오묘함을 얻었다.
凡有病者,無問貴賤,診候與藥不受其直,所活不可勝計。
환자가 있으면 귀천을 묻지 않고 진맥하여 약을 투여하고 곧장 보답을 바라지 않으니 살릴 사람이 이루 다 계산할 수 없다.
赴春官,艤舟平望,復夢白衣人相見,以詩贈之曰:
춘관에 다다르니 평망에 배를 대니 다시 꿈에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 시를 그에게 주며 말했다.
施藥功大,陳樓間處。殿上呼臚,喚六作五。
약을 시혜한 공이 크니 문두사이에 펴라. 전상에 부르면 6번을 부르며 5가 된다.
叔微不悟其意。
허숙미는 그 뜻을 깨닫지 못했다.
紹興壬子,叔微以第六人登科,因第二名不錄,遂陞第五,其上則陳祖言,其下則樓材,方省前夢也。
소흥임자년에 허숙미는 6번째 과거에 올라서, 둘째 이름을 기록하지 않아서 5번째로 올라가니 그 위는 진조가 말하길 그 아래는 누재로 바로 앞의 꿈을 찾았다.
晚歲,取平生已試之方,併記其事實以爲《本事方》;
늦게도 평생에 시험함 처방을 사실을 기록하여 본사방을 만들었다.
又撰《傷寒歌》三卷,凡百篇,皆本仲景法。
또한 상한가 3권, 모두 100편을 편찬하니 모두 장중경법을 근본으로 한다.
又有《治法》八十一篇,及《仲景脈法》三十六圖,《翼傷寒論》二卷,《辨類》五卷。
치법 81편, 중경맥법 36도, 익상한론 2권, 변류 5권이 있다.
按《簷曝偶談》:許叔微精於醫,云五臟蟲皆上行,唯有肺蟲下行,最難治。
첨폭우담을 살펴보면 허숙미는 의학에 정밀하여 5장충이 모두 상행하나 오직 폐의 충이 하행하니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했다.
當用獺爪爲末,調藥於初四初六日治之,此二曰,肺蟲上行也。
응당 수달발톱을 가루내어 사용하니 초4일, 초6일에 약을 만들어 치료하니 이 두 날은 폐충이 상행하는 날이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