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교육적의미

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교육적 의미입니다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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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연 ‘무엇을’, 또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이 책의 미치가 그래왔듯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또 그에 대한 해답을 찾게 만들었으며, ‘교육학’이란 과목을 선택하면서 그러한 것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음을 깨닫게 했다.
누구나가 알고 있듯이, ‘선생님’ 이라는 존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때로는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주는 ‘상담자’의 역할도 하며, 이제까지 살아온 날의 경험을 통한 ‘인생의 선배’이기도 하다.
나는 모리교수가 미치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던 것처럼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자신 있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사와 제자 관계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는 요즘, 교사 스스로 참교육을 실천하는 것과 더불어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점차 개선되어 학교가 아이들의 정신을 살찌울 수 있는 진정한 배움의 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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