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마가복음의 저작시기와 배경

소개글

마태복음, 마가복음의 저작시기와 배경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저자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Ⅱ. 저작시기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Ⅲ. 장소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Ⅳ. 저작목적과 수신자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저자
1. 마태복음
열두 사도 중의 한 사람인 마태가 이 복음서의 저자라는 것이 초대 교회 교부들의 일치된 견해였다. 그 근거로 두 가지 이유를 댈 수 있는데, 첫째는 세리 마태는 읽고 쓸 줄 알았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세관은 1C 팔레스타인 유대인들에 의해서 매우 경멸시 되어졌던 부류이다. 그 이유는 이교도 로마 정부에게 세금을 걷어서 주는 역할을 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리는 읽고, 쓸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 당시에는 인구의 상위 2~3%의 사람들만이 단지 읽고, 쓰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세리 마태가 저자라는 것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둘째로는 마태는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서 ‘레위’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레위는 교훈을 주는 역할을 하던 사람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흔히 이름을 두개 가지는 일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을 히브리어로 레위라고 하였고 알패오의 아들이었다. 그는 본래 세관에 앉아 사무를 보는 세관 관리로서 가버나움에서 일했다. 또한, 마태복음 13:52(..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에서 마태 자신이 저자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는, 복음서에 대한 비평적 연구의 결과로 마가복음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여러 학자들은 마태의 저작권을 의심하게 되었다. 그들의 주장은 “예수님의 생애를 직접 목격한 마태가 마태복음을 기록했다면 어째서 그는 마가의 기록에 그처럼 의존했겠는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가장 좋은 답변은, 마태가 마가 기록의 사실성을 인정하였으며, 또한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사도들의 증거가 복음서의 저자에 따라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려 했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저자에 대한 부분은 마가복음 우선설을 전제로 하던 그렇지 않던 간의 여부를 떠나 마태라고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참고 자료

1. Jeen Ho Ahn Ph.D., 「How the four gospel were written.」
2. 네드 B.스토운하우스, 한의신 역, 「공관복음서의 기원」, 성광문화사, 1982.
3. 도날드거쓰리, 나용화,박영호 역, 「신약개론」,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995.
4. 「아가페 굿모닝 성경」, 굿모닝 성경 편찬위원회, 2001.
5. 웨인 하우스, 김남준 역, 「신약성경 연구」, 무림서원, 1991.
6. E.P.샌더스/M.데이지스, 이광훈역, 「공관복음서 연구」, 대한기독교서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