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정부의 부국강병 정책과 입헌국가의 성립

소개글

메이지 정부의 성립과 부국강병책, 근대 개혁정책, 국제 관계, 자유민권에 대한 리포트

목차

Ⅰ. 메이지 정부의 성립
Ⅱ. 메이지 정부의 부국강병책
- 판적봉환(版籍奉還)
- 폐번치현(廢藩置縣)
Ⅲ. 근대 개혁 정책
- 징병제 실시
- 지조 개정과 질록처분
- 식산흥업과 문명 개화 정책
Ⅳ. 국제 관계
- 이와쿠라 사절단
- 정한론
Ⅴ. 자유 민권 운동
- 사족(士族)의 반란
- 국회개설의 요구
- 자유 민권 운동 -> 발전, 격화
Ⅵ. 입헌국가의 성립
- 재정의 개혁
- 헌법의 제정
- 초기의회

본문내용

Ⅰ. 메이지 정부의 성립
에도막부가 무너지고 천황을 정점으로 한 신정부가 탄생하였다. 이 정부를 메이지 정부라고 한다. 메이지 유신은 왕정복고를 추구한 면 이외에 봉건 제도를 해체하고 새로운 통일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제 개혁의 출발점이 되었다.
신정부가 수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막부세력은 여전히 존재했으며 도쿠가와 요시노부(川慶喜)도 영지를 반환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쓰마번, 조슈번을 중심으로 한 세력은 구막부세력을 일소하려고 획책하였다. 구막부측은 이에 격분하여 1868년 1월에 교토의 도바(鳥羽), 후시미(伏見)에서 신정부군과 싸웠다. 그러나 구막부군은 패하고 요시노부는 에도로 퇴각하였다. 신정부군은 에도성 총공격을 결정했으나 요시노부는 신정부군에 복종의 뜻을 표명하고 신정부군의 참모인 사이고 타카모리(西鄕隆盛)에게 항복을 신청하여 이 해 4월 신정부군은 에도성에 무혈 입성하였다. 그 후 구막부측의 저항이 계속되었으나 모두 진압되고 1869년 5월에 이르러 약 1년 5개월에 걸친 내전은 종결하였다 무진(戊辰)전쟁
.
내전 기간 중에 신정부의 기초는 확립되어 갔다. 1868년 3월 메이지 천황은 5개조 서문(誓文) 『5개조 서문(誓文)』
1. 널리 회의를 열어 만기(萬機, 절차상의 중요한 문제)는 공론에 따라 결정 한다.
2. 상하가 합심하여 나라를 위해 활동한다.
3. 관리와 무사뿐 아니라 서민도 각자 EMt한 바를 이루어 불만이 없도록 해야 한다.
4. 구래의 누습(陋習)을 타파하고 천지의 공도(公道)를 따른다.
5. 존세계에서 널리 지식을 구해 황국의 기반을 굳히 다진다.
을 공포하는 등 신정부의 국책의 기본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천황이 백관을 이끌고 신들에게 서약한다는 형식을 취하여 천황친정을 강조하였다. 한편 정부는 민중에 대해서는 5방의 게시(5榜의 揭示)를 내걸어 군신, 부자, 부부 간에 대해서 유교적 도덕을 설교하고 또 도당(徒), 강소(强訴) 등 민중의 소요를 금하며 기독교를 사교로 취급하는 등 구 막부의 민중통치정책을 그대로 따랐다. 이해 윤4월에는 정체서(政書)를 공포하고 정부의 조직을 정비하였다. 이 정체서에서는 왕정복고의 정신을 본받아 다이호령의 옛 제도를 따라 태정관(太政官)이 부활되어 중앙통치기구로서 모든 정치권력을 장악하였다. 또 태정관 밑에 입법, 사법, 행정기관이 설치되고 삼권분립의 형식이 취해졌다.
1868년 7월에는 에도(江戶)를 도쿄(東京)로 개칭하고 이듬해인 1869년에 교토에서 도쿄로 수도를 옮겼다. 또 연호를 메이지(明治)로 개원하고 한 천황 대에는 연호를 하나만 쓴다는 1세1원제(一世一元)를 채택해 천황의 연호로 연도를 표기하게 되었다. 메이지 신정부는 새로운 국가 체제를 중앙 집권제 국가의 확립으로 정하고 근대 국가 확립을 위한 국가 체제 정비에 착수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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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쓴 일본 역사 이야기. 박찬수 지음. 솔 2003
일본 근대의 풍경. 유모토 고이치 지음. 그린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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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