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을 통해 본 利用厚生學派의 사상적 특징과 학문성향
- 최초 등록일
- 2008.07.0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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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암 박지원을 통해 본 이용후생학파의 사상적특징과 학문성향에 대해 대학 레포트로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연암 박지원
Ⅲ. 연암그룹의 학문성향
Ⅳ. 연암의 문학관
Ⅴ. 이용후생학파의 사상적 특징
1. 명심 맹목론(冥心 盲目論)
2. 동심 양허론(童心 養虛論)
3. 회심 체물론(會心 體物論)
4. 시공의 상대주의
Ⅵ. 연암 사상의 한계
Ⅶ.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조선 후기에는 두 번에 걸친 오랜 전쟁으로 나라의 땅은 황폐화되고, 식량 생산이 줄게 되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관리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고 백성들의 사정은 소홀히 하였기 때문에 많은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때에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학문을 연구하자고 주장한 것이 바로 실학이다.(중략)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 속에서 상인·수공업자의 접촉을 통해서 상공업의 발전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유통의 확대 내지 생산 자체의 기술적 혁신으로 생산력의 발전을 촉진시켜 줄 것을 열렬히 주창한 것이 바로 연암 박지원이다.
본고에서는 이용후생학파의 리더이며 이용후생학의 핵심이론을 담아 놓은 연암 박지원을 통해 利用厚生學派의 사상적 특징과 학문성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Ⅲ. 연암그룹의 학문성향
연암을 중심으로 한 연암그룹은 대체로 ‘이용후생’의 학문성향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후생학 · 경세제국학 · 명물도수학 등은 연암그룹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바, 그 중에서도 ‘이용후생학’은 학문적 최대 관심사였다. 이는 당시 우리나라의 낙후된 경제 현실로 보아 위정자들이 당면한 최대의 정치현안이기도 하였다. 백성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일은 정치를 담당한 위정자들의 책임이다. (생략)
Ⅳ. 연암의 문학관
연암은 실학자다. 그는 성리학에 대한 반동으로 실학이 생겨났다는 입장에 서는 인물이긴 하지만, 성리학을 완전히 부정하는 입장을 취한 것은 아니다. 그는 주자를 추켜세웠으며 율곡의 성리설을 추종하기도 했다. 그는 유학자의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입장에서 성리학의 모순과 불합리한 점을 비판하고 이것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논쟁거리로 등장한 데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하였고, 청나라의 과학적 문물과 합리적 학문 태도를 받아들여 점진적인 개혁을 도모하려는 현실주의자였다.(생략)
참고 자료
1. 이우성,『韓國의 歷史像』, 창작과 비평사, 1982.
2. 이종주,『북학파의 인식과 문학』, 태학사, 2001.
3. 吳壽京,『연암그룹 연구』, 한빛, 2003.
4. 이동환,『실학시대의 사상과 문학』, 지식산업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