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ngo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7.04
- 최종 저작일
- 2007.03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ngo와 역사, 활동, 향후 과제 등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 자세히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한국의 NGO
2. 일본의 NGO
3. 한국과 일본 NGO의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1. 한국의 NGO
(1) 한국 NGO의 개념과 발전 과정
한국 NGO의 역사는 만민공동회와 1896년에 만들어진 독립협회부터 시작된다. 1903년에 YMCA가 조직되었고 독립운동단체였던 신민회는 한국 재야운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3.1운동은 한국 최초의 시민혁명인 셈이다. 3.1운동이후 만들어진 신간회를 비롯하여 1903년 흥사단 조직, 1922년 한국 YWCA 조직 등 다양한 독립운동단체와 사회단체 등이 만들어졌는데, 이들을 NGO의 기원으로 본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다.
8.15 이후의 한국사회의 시민단체들은 분단과 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게 된다. 그 후 이승만 정부가 권위주의화 되면서 일부 민간단체의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반자유당 야당연합이 이루어지고 다시 민주당 정부 시절에는 정당과 사회단체들이 재 분출 하게 된다. 그러나 5.16군사 쿠데타로 재간국민운동본부와 새마을운동 등 정부 주도의 사회단체가 한국사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국에 자율적인 시민단체가 다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군사권위주의에 대항하는 재야단체들이 만들어지면서부터이다. 그리고 1980년 광주항쟁과 전두환 정부수립 이후부터는 재야단체가 상시적인 조직으로 존재하였고 학생. 노동운동과 결합하면서 총체적인 민주화운동진영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다가 1987년 6월 항쟁이후 정치적 민주화, 자본주의의 발달,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많은 시민 운동 지도자가 배출된 것 등의 이후로 각종 NGO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한국의 민주화운동 세력은 권력 이양기를 맞이해서 권위주의 세력에게 총공세를 가해 대통령 직선제라는 합법적인 권력경쟁의 공간을 쟁취하게 되었으나 그 결과는 민주화 세력의 분열과 권위주의 세력의 권력 연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89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출범하였는데 이들은 출범과정에서 정부와 재야를 동시에 비판하고 동시에 아우르는 방식의 운동을 전개하였다. 경실련과 함께 한국 NGO의 주요 단체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여성단체연합, 흥사단, YMCA, YWCA 등이다.
경실련이 만들어지고 나서 각종 부문별 단체, 그리고 지역단체와 지역의 부문별 단체들이 많이 만들어 졌다. 이 단체들은 다양한 목적을 위해 연대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지금은 상설협의체로서 시민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한편 재야 민주화운동의 경험을 갖고 있는 참여연대와 여성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은 `민주연대`를 형성하여 서로의 위상과 입장을 조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1999년 봄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한국 NGO연합을 구성하여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2) 한국 NGO의 활동
①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와 경제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목적으로 1989년 7월 시민·청년·서민층 등이 결성한 시민운동단체이다. 사회적·정치적 부정부패, 건전한 시민의식의 고양, 빈부격차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산활동의 활성화를 중요 목적으로 한다.
활동 내용과 영역은 소득의 공정한 분배문제, 선거감시, 부정부패 추방, 환경보호, 제도개혁 등으로 확대하였다. 한편 경실련의 독특한 성격은 단순한 정책비판에 머물지 않고 대안까지 제시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경실련 내에는 정책대안을 담당하는 정책연구위원회가 17개 분과로 구성되어 공청회·토론회·월례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시민입법위원회·노사관계개혁위원회·지방자치특별위원회· 농업개혁위원회와 같은 특별위원회도 운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