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을 걷어차 버린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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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봤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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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커다란 물탱크에 여러 명에 사람들이 굶주려 있다. 이중에는 부자, 기술자, 노동자, 농부, 거지등 여러 사람들이 이 물탱크 안에 있다. 그런데 물탱크에 점점 물이 차오르고 있다. 물탱크에 있던 사람들은 살려고 물탱크에 하나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빠져 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사다리는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순서를 정하기로 한다. 사람들이 굶주려 있기 때문에 식량을 살 수 있는 부자를 먼저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부자는 사다리를 타고 먼저 물탱크를 빠져 나온다. 그러나 욕심이 생긴 부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건을 제시하면서 먼저 올라오라고 한다. 그리하여 그 조건을 허락한 기술자, 노동자, 농부가 올라오지만 부자는 식량을 더 이상 나눠 먹으러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물탱크에 사다리를 걷어 차버린다. 그리하여 나머지 사람들은 끝내 익사한다. 그리고 올라온 사람들이라도 부자가 제시한 조건에 의해 따라야하기 때문에 부자는 계속 부유하게 살고 기술자와 노동자, 농부는 계속 그 부자를 위해 노동을 한다.’ 이 이야기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제가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부자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말한다. 국가에 비견한다면 부자는 즉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선진국이면서 부유한 나라를 말하고 기술자, 노동자, 농부들은 개발도상국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거지는 극빈국을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날까요? 필자는 이이야기는 실제로 국제사회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즉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개방과 자유시장경제만이 유일한 경제발전이면 잘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면 개발도상국에게 다양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책에서 원래 사마리아인들은 성경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인에서 따온 이야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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