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아동지도의 현황과 선진국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개글

방과 후 아동지도의 현황과 선진국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

목차

서론


본론

1. 방과 후 아동지도제도 도입 및 형성배경

2. 방과 후 아동지도 특징
(1) 유형
(2) 효과
가. 아동에게 미치는 효과
나. 부모에게 미치는 효과

3. 방과 후 아동지도사

4. 방과 후 보육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접근

5. 지역 아동 센터 소개
사례 1. 야간아동보호사업 _ 광성지역아동센터
사례2.파출소는 섬마을 공부방 선생님은 해경 아저씨들

6. 국외 아동 방과 후 지도의 현황
1)미국
2)독일

7. 지역아동센터 확충 보도자료

8. 문제점 및 해결방안
첫째, 인력 양성을 위한 법적 규정이 미비하다.
둘째, 방과 후 아동지도에 따른 보육교사의 전문성 미비를 들 수 있다.
셋째, 방과 후 아동지도사의 자격기준이 부재하다.
넷째, 부처간 협력체제가 미비하여 방과 후 아동지도 시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9. 맺음말

본문내용

방과 후 아동지도에 대한 보고서

서론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해 단위가족의 수가 줄어들고, 일을 해야 하거나 일을 해야만 하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질병이나 사고, 이혼 증가로 인한 편부와 편모의 증가로, 자기보호기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 연령층의 아동을 돌봐줄 만한 사람이 줄거나 없어짐에 따라, 부모가 귀가하기까지의 긴 시간을 학원을 전전하거나 혹은 혼자 보내는 아동의 현실에 대해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시점에 오게 되었다.
0세～6세까지의 영유아 교육문제가 개별가정의 부담으로 남아, 영유아의 건전한 보육과 부모의 일할권리를 동시에 확보하기위해 영유아보육법의 재정 및 제도도입이 절실하였듯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3학년의 저학년들 역시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해지게 된 것이다. 1960년대 산업화가 진전되고, 1980년대 아동보육의 필요성이 요구된 후, 1991년 영유아보육법이 제정되면서 유치원이하의 유아 및 아동을 위한 보호 및 지도가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면서 확산되어 왔다. 이제 양적으로 확충된 제도에 대해 질적인 점검과 논의가 시작되어, 자녀양육방식에 관심이 높은 부모들이 자신의 믿고 살아온 바의 소신과 철학대로 그들의 자녀도 양성해보고자 새로운 형태의 보육인 ‘공동육아’를 시도해 보는 등, 이제 양적인 문제에서 질적인 논의로 그 단계로 옮아가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현재 방과 후 아동 지도에 대한 관련 제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에 비하여 질적으로 얼마나 이 제도가 잘 활용되고 있는지, 방과 후 아동지도의 도입 형성배경, 특징과 유형, 이에 관련한 아동지역센터와 아동 지도자에 대한 소개, 마지막으로 이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모색하고자 한다.

본론

1. 방과 후 아동지도제도 도입 및 형성배경

(1)발달과정
공부방은 1984년 서울의 하월곡동에 있는 산돌공부방과 밤골아이네 공부방으로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부방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그 수가 현재는 백여 개에 이르고 있다. 빈민지역 아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빈민운동을 지향하는 센터로서의 공부방은 90년 1월에 비산동에서 문을 연 B공부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대별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1970년대에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이 주도하는 `공부방` 형성, 초·중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돌보았다. 그 이후 1993-4년에는 한국여성개발원에서 「방과 후 아동지도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방과 후 아동지도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방과 후 아동지도사` 66명을 수료시킨 바 있다.
1995년에는 YWCA, 걸 스카우트, 서울여대 사회교육원 등에서 방과 후 아동지도사과정(150시간) 운영하였고, 1999년 현재 명지대 사회교육원의 방과 후 아동지도사과정(1000시간 상당)을 비롯하여 각 대학 사회교육원(150시간 상당)에서 방과 후 아동지도사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때 세계화추진위원회의 "여성참여 확대 10대 과제" 중의 하나로 "방과 후 아동지도 제도 도입"이 정책으로 채택되었다. 한국여성개발원 역시「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 소재 2개 초등학교(안산, 상암)에서 1995년 10-12월까지 2개월간 초등학교 교실을 개방, 시범운영을 한 바 있었는데, 본 시범운영을 통해 방과 후 아동지도제도 도입 및 운영방안(안)을 마련하였다.
1996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 "방과 후 아동지도 활성화 방안" 발표, 시행하였고,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약 70%가 `방과 후 아동교실` 설치 및 운영하였다.
1997년에는 한국여성개발원(삼성복지재단 후원)에서「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개발」하였고, 방과 후 아동지도의 지표가 되게 한 바 있다.

참고 자료

없음